꽃보다 누나 여행지 크로아티아 여행 정보

꽃보다 누나 여행지 크로아티아 여행 정보

꽃보다 할배에 이은 꽃보다 누나에서는 새로운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선택 하였습니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해 우리나라에도 그 이름을 더 많이 알리게 되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크로아티아는 공식 명칭 크로아티아 공화국 (Republika Hrvatska, Republic of Croatia)이며 1991년 6월 25일 유고슬라비아로 부터 독립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약 1/4 정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며, 인구는 449만(2010년 통계) 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은 편입니다. 공용어는 크로아티아어를 사용하며 화폐 단위는 쿠나(Kn)를 사용합니다.

크로아티아는 지도상의 위치에서도 충분히 알 수 있듯이 지중해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멋진 나라 중 하나 입니다.

꽃보다 누나를 촬영한 두브로브니크(Dubrovnik)는 중세시대의 건축물들로 가득한 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두브로브니크 성벽(Gradske Zidine)으로 둘러쌓인 두브로브니크는 플라차(Placa)라는 이름의 도로를 따라 도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며,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성 사비오르 교회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오노프리오 분수(Velika Onofrieva Fontana)와 스폰자 궁전(Placa Sponza Povijesni arhiv)를 불 수 있으며, 성 블라시우스 성당 또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관광지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Lake National Park)입니다. 유럽인들에게도 가고싶은 여행지로 손 꼽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색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폭포와 호수가 있습니다.

또 다른 국립공원인 크르카(Krka) 국립공원도 빼어난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스크라딘스키 폭포 (Skradinski Buk) 가 유명하기도 하죠.

풀라(Pula)에는 아우구스투스(로마 황제)의 사원이 있으며 개선문 또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꽃보다 누나에서 여행 출발전 김희애가 포카2l스웨트 음악을 콧노래로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파란 하늘에 파란 지붕 하얀 벽은 아니지만 파란 하늘 만큼은 광고의 그 장면 못지 않게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인 즐라트니 라트 비치(Zlatni Rat beach)는 특이하게 삼각형 모양을 한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렘브란트와 고야, 루벤스와 같은 화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마라(Mimara Meseum)박물관에 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인들에게도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니 그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되시나요? 여유가 된다면 지중해의 아름다운 나라 크로아티아로 여행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