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리 특징 및 양미리와 까나리 구별법 및 주문진 양미리 축제
요즘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는 양미리 축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양미리는 비싸지 않은 생선이라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생선입니다.
특히 연탄불에 구워서 바로 먹는 양미리 맛은 정말 일품이죠.
어떤 사람은 양미리가 까나리라고 하는데 양미리는 까나리와 비슷한 모양이지만 크기가 더 작으며 연안에 무리지어 사는 어류 입니다. 한류성 어종이라 주로 늦은 가을 부터 겨울에 많이 잡히는 어종입니다.
까나리는 농어목 까나리과, 양미리는 큰가시고기목 양미리과 로 분류가 따로 되어 있는 생선입니다.
두 어종의 구분은 크기로 할 수 있는데 양미리는 다 크면 9Cm 정도의 길이가 되며 까나리는 20~25Cm 의 크기로 자랍니다.
또 등의 색으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양미리의 등색은 황갈색이며 까나리의 등은 푸른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니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서 하는 양미리는 까나리를 잘못 부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래 이름이 어떻든 양미리라고 그 지역에서 부르면 양미리인 것이죠. ^^
양미리를 연탄불에 올려놓고 굵은 소금을 뿌린 후 노릇하게 잘 구워 먹는 방법이 양미리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연탄불을 구하기 어렵다면 숯불로 구워도 맛있답니다.
추운겨울 연탄불 앞에 둘러앉아 노릇노릇하게 구워먹는 양미리. 색다른 겨울 별미인것 같습니다.
SF 수목 드라마 SBS 별그대 다시보기 방법 (0) | 2013.12.21 |
---|---|
2014년 9급 지방직 공무원 시험 과목 및 시험 일정 (0) | 2013.12.11 |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 (0) | 2013.12.08 |
알아두면 좋은 우리 몸에 대한 상식들 (0) | 2013.12.05 |
꽃보다 누나 다시보기 (0) | 201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