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빌워 보다 더 멋진 CG가 있는 영화 데드풀

요즘 대부분의 영화들은 CG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까지 CG를 사용할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배경.

도로와 자동차들 그리고 공장 굴뚝의 연기까지 모두 CG 입니다.

데드풀은 그저 세트 위에 앉아 있을 뿐

먼 거리에 있는 배경은 실제 촬영된 모습이나 앞쪽에 위치한 구조물은 모두 CG 입니다.

그런데 이런 구조물들이 이제 모두 실제처럼 보인다는 것이 놀랍네요.

자동차 추격신에서 열심히 달리다 한 순간에 뒤집혀져 버리고마는 자동차.

이 자동차마저 CG 입니다. 보기에도 매우 사실적으로 보이는 배경과 함께 산산히 부서져 버리는 자동차.

트랜스포머가 나올 때 자동차는 CG가 아니였던 것 같았는데 지금 보면 CG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CG는 사물에만 사용할 것 같았는데....

더 충격적인 영상이 있더군요.

차 안에서 이렇게 이단 옆차기를 날리는 데드풀.

이 영상도 CG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폴리곤으로 되어있는 데드풀.

이렇게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 CG 처리가 쉬웠을지도 모릅니다.

사람과 사물 모두 CG가 되면 그 다음부터는 영화 찍을때 배우는 정말 얼굴 초상권만 받고 모든 연기는 CG로 처리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영화보는 재미가 없어질까요?

아니면 사람이 없으니 더 멋진 액션 장면들이 나올까요?

아래는 실제 CG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이상 시빌워 보다 더 멋진 CG가 있는 영화 데드풀에 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