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속자들 OST 문명진의 또 운다 듣기 및 가사

드라마 상속자들 OST 문명진의 또 운다 듣기

SBS드라마 상속자들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벌써 11월 중순인데 상속자들이 연말까지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연말에 따뜻한 집에서 누워 상속자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거든요. ^^

오늘 글은 상속자들 드라마 삽입곡 중 최근에 너무 좋아진 문명진의 또 운다(Cry Again) 이라는 노래 입니다. 언제나 좋은 노래들은 드라마 OST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요즘 노래들은 랩이 빠지는 노래가 별로 없어 마음에 들지 않는데 이렇게 예쁜 가사의 노래를 딱딱 끊기는 랩 없이 듣는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바라본다 바라본다 점점 더 멀어져 간다 애원해도 붙잡아도 점점 더 멀어져 간다 할퀴어진 상처도 알기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체 그저 가는 그대를 바라본다 또 운다 또 운다 목숨같이  사랑한 내 사랑이 또 운다 또 운다 가슴 부여잡고  참아보지만 사랑이 또 운다	후회스런 사랑이 떠나간다  또 운다 또 운다 목숨같이  사랑한 내 사랑이 또 운다 또 운다 가슴 부여잡고  참아보지만 사랑이 또 운다 부르고 부르고 불러본다 잡아도 잡아도 돌아선다 숨이 멎도록 아프다
떠나간다 떠나간다 말없이 날 떠나간다  조금 더 그댈 아껴줄 걸 조금  더 그댈 사랑할 걸	또 운다 또 운다  보낸다 보낸다 힘없이 떠나가는  그댈 보낸다 보낸다 보낸다 바보같이  미련했던 사랑을 힘없이 보낸다

떠나가는 사랑에 대한 아픔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죠.

밤새 울고 울고 또 울어도 계속 눈물이 나고...

사랑이라는 것이 시간이 오래되면 변하고 퇴색해 버리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그 순간 만큼은 행복하고 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세상이 망해버릴 것 처럼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기도 하죠.

이런 내용의 노래나 드라마를 보면 나의 마음이 그렇게 순수하고 열정적 이였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좋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랑도 시간이 지나가면 다 어린 시절 추억이네요... ^^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만 되면 늘 TV 앞에 앉아있도록 만드는 드라마 상속자들 앞으로도 좋은 내용 계속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드라마 상속자들 OST 문명진의 또 운다 듣기 및 가사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