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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 Top 100 Brands. 브랜드 가치 순위 100위 전체 보기

경제

by 휀스 2014. 5. 2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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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 Top 100 Brands. 브랜드 가치 순위 100위 전체 보기


Financial Times 에서 세계 브랜드 가치 순위를 발표했다는 기사가 떴는데 어디하나 전체 기사의 내용을 올린 곳이 없더군요. 전체를 올리면 저작권법에 걸리는 것인가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으니 F/T 홈페이지에 가서 한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기사 제목은 Global brands: Google pips Apple in popularity 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장황한 설명이 있고 왼쪽에 작은 이미지 하나가 있는데 아래 잘려 붙여진 이미지가 그걸 쪼개 놓은 것 입니다.



이미 기사에도 많이 나와 있듯이 전체 1위는 구글 2위는 애플 3위는 IBM 입니다.


이에 반해 몇년전 까지 최고의 기업이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4위, 빅맥지수라는 용어까지 생기게 한 맥도날드가 5위를 차지 했네요.



영원한 브랜드 가치가 지속될 것만 같은 코카콜라, 카드하면 생각나는 비자,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통신회사 at&t, 성년이라면 모두 알듯한 말보로, 그리고 강의 크기 만큼이나 거대 회사로 커가는 아마존 순서로 6,7,8,9,10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 외엔 모든 기사들이 우리나라 기업을 다루고 있어 나머지 순위는 잘 알지 못합니다.



11위는 통신회사 버라이존 12위 제널럴일렉트릭을 따라 중국 회사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Tencent, China Mobile 등. 인구가 많은 곳이니 각 나라의 메이져 통신회사들의 브랜드 가치도 높은가 봅니다. 국제운송 하면 생각나는 UPS, 카드회사 MasterCard, 통신회사 Vodafone,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Facebook 좋아요., 월마트, 디즈니가 23위.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이지만 어른도 모두 아이를 거쳐왔으니 당연히 브랜드 가치가 높겠죠.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삼성, 자동차 회사로 도요다가 1위로 올라와 있고 2위가 BMW 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브랜드 가치는 BMW가 더 높을 것 같은데요.


맥주회사 버드와이저가 35위라는 것, 나이키가 작년보다 무려 22단계나 올라왔다는 것이 조금 특이합니다.



40위에서 70위권에서 특별한 것은 이케아가 무려 24단계나 올라왔고 야후가 23단계 올라왔다는 것. 그리고 무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는데 BT 는 무려 30단계나 올라왔네요. 그에반해 이베이는 14단계 하락했습니다. 이베이가 우리나라 옥션도 먹고 몸집이 많이 커졌는데 가치가 하락했네요.

의외로 Shell 같은 회사가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름밥 먹는 사람들이나 좀 알까 싶은데요. Shell은 F1 팀도 운영하는 것 같던데 그래서 순위가 높은 것일까요?



70위 이하로는 새로 랭크된 트위터를 선두로, DHL, China Life, Intel, MTN, Pepsi 같은 회사의 브랜드 가치가 많이 떨어졌네요. 인텔은 PC CPU 시장이 저물고 있어 앞으로도 Mobile AP 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내 주느냐가 브랜드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맥도날드에 비해 KFC 는 83위 코카콜라에 비해 펩시는 88위에 올라있어 업계 2위의 가치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업계 2위라도 세계 100위안에 드는 최고 가치의 기업이라는 것. ^^


업계 순위 변화를 보면 앞으로 어떤 사업들이 더 잘 될 것인지도 보이겠죠?


이상 Financial Times Top 100 Brands. 브랜드 가치 순위 100위 전체 보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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