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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나는 툼레이더 역사와 라라 크로프트 변천사

게임

by 휀스 2014. 9. 2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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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생각나는 툼레이더 역사와 라라 크로프트 변천사


유명한 게임인 툼레이더의 여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

툼레이더는 영국의 게임회사인 Eidos 에서 만든 게임으로 1996년 1탄을 시작으로 마지막 계시록(1999), 연대기 (2000), 엔젤 오브 다크니스 (2003), 레전드 (2006), 애니버서리 (2007), 언더월드 (2008), 그리고 다시 툼레이더 (2013)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하면 툼레이더의 여주인공 안젤리나 졸리가 떠오르곤 합니다. 최근 브래드피트와 결혼을 한 안젤리나 졸리는 좋은 일을 많이하는 배우로도 알려져 있는데 2013년 6월 ~ 2014년 5월 동안 수익이 가장많은 여배우 Top 10 안에 들 정도로 돈도 많이 벌었더군요.

그 수익이 영화촬영을 해서 벌어들인 수입인지 아니면 다른 사업을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두 10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남자는 로버트 다우어 주니어(아이언맨)이 약 6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는 산드라블록 (약 300억원)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역으로 안젤리나 졸리가 열연하여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영어 이름을 관심있게 보지 않은 사람은 툼레이더가 무슨 뜻인지 모를텐데 "도굴꾼"이라는 뜻 입니다. 썩 좋은 이미지는 아니지요? ^^



1996년이라는 오래전에... ^^ 만들어진 게임이라 3D효과가 아직 많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의 라라 크로프트는 폴리곤이 그대로 보일 정도의 모습이였습니다. 텍스쳐를 입혀 놓아도 정확한 경계가 표시가 되고 움직일때 어색한 관절의 모습등이 보였었죠.



이후 2탄과 3탄에서의 라라 크로프트는 조금씩 부드러운 모습을 갖추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훌륭한 body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지요.



4년이란 시간이 지난 2000년에 발매된 연대기에서도 라라 크로프트의 얼굴은 여전히 각진 모습이 보였습니다.

게임 속에서 움직이는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엔 아직도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나 PC의 성능 등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발매된 2003년 The Angel Of Darkness 에서는 라라 크로프트의 얼굴의 윤곽선이 부드러워지고 각진 얼굴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light 효과나 texture 매핑도 이전보다 아주 자연스러워져 그 모습에 놀라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3년 후엔 게임속의 라라 크로프트가 점점 사람을 닮아가기 시작 했습니다.

프로모션에서의 모습은 술 좀 마시고 보면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해 졌고 게임속의 캐릭터도 피부의 광택까지 세밀한 묘사가 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나온 Anniversary에서는 그렇게 큰 변화가 없었고 오히려 좀더 CG라는 느낌이 더 들도록 바뀌어 버렸네요.



2008년 Underworld 에서 오히려 2006년 Legend 와 비슷해 졌습니다.



2010년. 포로모션은 실사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놓았지만 게임속의 실제 캐릭터는 아직도 CG 라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드디어 2013년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는 프로모션과 게임의 캐릭터가 매우 흡사해 졌으나 어떻게 보면 이전의 라라 크로프트의 모습이 사라지고 다른 캐릭터인 듯 한 느낌도 들게 되었네요.


2014년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는 실사인가 의심이 들 정도의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픽카드의 발전이 실제로 게임속에서 움직이는 사람 같은 라라 크로프트를 만들어 내는군요.


앞으로 툼레이더 후속편이 나오게 되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실제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는 라라 크로프트를 보게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그 모델이 안젤리나 졸리였으면 좋겠네요. ^^


이상 툼 레이더 라라 크로프트 변천사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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