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
휴가 기간동안 멀리 바닷가로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워터파크에 잠시 다녀왔다 깨끗이 씻고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데 현실은 올해도 또 동해안이네요.
가고 싶으나 가지 못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는?
2014년에 개장한 롯데워터파크 입니다. 김해에 있는 워터파크라고 하는데
실외 파도풀이 135m 실내 파도풀은 35m 입니다. 실내의 파도풀은 Tropical Island 에 비할바가 못되네요.
내부 풍경을 찍어놓은 사진만 봐도 그 크기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수영장을 만들지 말고 독일처럼 큰 외부 돔을 만들어 워터파크를 이용할 때 추워서 외부는 못쓰게 되는 우리나라에서도 사계절 내내 대형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허 벌판에 지어진 이 괴상하게 생긴 건물은?
외계인을 연구하는 곳일까요? 당연히 워터파크겠죠?
옆에서 보면 입구의 크기라던가 주변에 자동차의 크기를 보아 전체 워터파크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 내부의 모습입니다. 워터파크를 보는 것 같지 않고 마치 심시티에서 만들어 놓은 도시 같은 모습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워터파크 내부에 열기구를 띄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야외도 아닌데 열기구라니... 정말 놀랍네요.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큰 워터파크의 정보는??
일단 크기.
폭 : 225m
높이 : 107m
길이 : 363m
미국의 최대 항공모함 USS Enterprise (341m) 보다 더 큰 워터파크 입니다.
축구장의 길이가 100m ~ 110m 정도 되니 축구장 3배의 길이에 폭은 70m 정도 되니 그것도 약 3배 총 면적으로는 축구장 9개의 크기 입니다.
이 워터파크의 이름은 Tropical Islands (열대섬)이네요. 올해(2015년)으로 개장한지 11년이 되는 워터파크입니다. 위치는 독일이라 찾아가는데 비행기 왕복 비용만 어마어마 하겠네요. 그래서 결론은 가고 싶어도 못 간다는 것. ㅠㅠ
이상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