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화분이 깨져 새로 화분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화분 이름은 NA12B 텔조 정사각 화분 대형입니다.
재질은 대리석 처럼 보이는 합성 화분인데 땜빵도 있고 고급스럽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화분이다 보니 조심하라는 문구가 아주 크게 씌여 있는 박스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배송 기간은 약 4일?
.
함께 주문한 사각 물받침도 배송이 되었네요.
화분이 크니 물받침도 큼직합니다.
박스 속에는 뽁뽁이로 둘둘 감겨있는 화분이 있습니다.
이 화분에 흙을 채우면 절대 옮길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화분입니다.
화분의 외부는 대리석 느낌이 나는 다른 재질의 표면을 볼 수 있고 안쪽으로는 석고를 마구 발라 놓은 듯한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보기 싫은 땜빵 자국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깨지거나 한 곳은 없습니다.
화분이 박살난지 몇일이 지난 상태라 이대로 화초를 두면 화초도 죽을 것 같아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다시 화초를 심어두고 나서 한컷.
다음날 화초가 죽어간다는 말을 듣고는 ㅠㅠ
절대 잘못 심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변명중.... ^^
이 화분의 최대 장점은 자연 가습기로 성능이 뛰어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물을 주면 아래 보이는 것 처럼 표면으로 물에 젖은 자국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직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이끼가 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심하면 곰팡이가 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네요.
화분 겉면이 거칠게 보이고 투박한 스타일의 화분일면 이끼가 낀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 허연 화분에 이끼나 곰팡이가 낀다는 것만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화분에 처음 옮겨심고 물을 흠뻑 준 후 있던 일이라 몇일이 진면 괜찮아 질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3일째 지나는 날인데 아직도 화분 표면은 젖어있다는 표시를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화분이 비싼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런 화분이라니..... 정말 실망이였습니다.
디자인도 홈페이지에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고.... 여하튼 다시 구매하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이상 NA12B 테라조 정사각 화분 구매 후기 및 사용 후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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