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유원지 물놀이 안양 워터랜드 방문기 및 가격 (요금)

안양 유원지 물놀이 안양 워터랜드 방문기 및 가격 (요금)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이제 얼마 지나면 물놀이 하기도 힘들 것 같아 아이들과 함께 마지막 물놀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안양 유원지 내부에 위치한 안양 워터랜드 입니다.

안양 워터랜드 바로 옆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어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단점은 한 낮에 그늘이 없다는 것...

안양 워터랜드는 도심에 있어 안양 근방에 거주한다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곳이라 좋습니다.

물론 안양에는 안양 종합운동장 옆에 실외 수영장이 있어 더 저렴한 가격에 물놀이를 할 수 있지만 벌써 폐장을 했더군요.

워터랜드 내부에는 각종 물놀이 시설들이 있습니다. 유수풀에서 유아용 수영장 까지...

원래 이름은 큰숲 안양 워터랜드 인가 보더군요.

아래 플랜카드처럼 복합워터테마파크는 아닌 것 같고 그냥 워터파크라고 하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 유수풀이 있습니다. 넓이는 그리 넓지 않지만 사람들 끼리 부딛히거나 할 정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아 재밌게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워터랜드의 전체 구조는 아래 그림과 같지 않습니다.

5번 키즈풀이 4번 슬라이더와 7번 사우나 사이에 위치해 있고 5번 위치에는 조그만 풀장이 몇개 있습니다.

그림 상으로는 아주 넓을 것 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넓지도 않구요. ^^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이 2번과 5번 사이의 중간 위치에서 3번 스윔풀을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파도풀을 찍은 사진인데 사람들에 막혀 잘 안 찍혔네요.

입장료를 보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간다면 실망하지 않고 잘 놀다 올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하다가 배가 고프면 1층의 푸드코트나 수영장 내의 스낵바에서 음식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핫도그 3천원 오뎅 2500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외부 음식은 반입이 안됩니다.

몇몇 몰지각한 아주머니들이 아이들 먹인다고 쵸코파이나 과자를 가져와 수영장 바로 옆에서 먹이고 바닥에 부스러기를 잔뜩 흘려놓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먹이고 있어도 수영장에서 제제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관리 인원이 모자란 것인지 내부에서 판매하는 것들의 맛이 그리 좋지 않으니 그냥 암묵적으로 인정을 해 주는 것인지 몰라도 좋은 모습은 아니더군요.

1층 푸드코드 입니다.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깨끗해 보이긴 했습니다.

식사 시간이 많이 지난 때라 그런지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금입니다.

성수기라 종일권으로 어른 4만원 어린이 3만원 입니다.

극성수기 종일권은 어른 4만 5천원 어린이 3만 5천원 입니다.

하지만 이 요금 다 내고 가면 안되겠죠?

카드사 할인도 있고 위메프 같은 곳에서 할인 쿠폰도 판매하니 잘 이용하면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는 어른 4명 어린이 2명에 47,800 원에 다녀 왔습니다. 평균 1인당 8천원 정도 되네요.

할인권으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잘 이용해 보세요.

이상 안양 유원지 물놀이 안양 워터랜드 방문기 및 가격 (요금)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