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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가장 많이하는 후회

잡동사니

by 인포개더러 2013. 10. 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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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 가장 많이하는 후회


죽기전에 가장 많이하는 후회 5가지라고 되어있는 글이 있어 적어 봅니다.



1. 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했고 따라서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사는 대신 내 주위사람들이 원하는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삶을 살았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어떤 삶인지 조차 알지 못한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주위의 여건때문에 그 삶을 살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라기보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튀지 않게 사는 삶이 좋은 삶이라고 어릴때 부터 쇠뇌 교육을 받아서 일까요? 현재의 삶을 깨버리기에 나와 주위의 너무 많은 고통이 따르기 때문일 까요?

아니면 정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사는 삶일까요?

얼마전 이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자신을 행복한 삶을 위해 이혼을 할 것인가 아니면 아이들을 위해 참고 현재의 삶을 살아갈 것인가? 를 두고 한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정답도 없고 결론도 없었습니다. ^^

이혼으로 모두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혼자 살았어야 하는 것 일까요?

현실에 불만이라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2.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었다.

공감!!!! 열심히 일 할 필요는 있지만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라는 정도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밤새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는 그런 삶은 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경쟁사회라 어려운가요?

나중에 주위엔 아무도 없고 나를 반겨주는 일만이 남아있으면.... 그 일마저 조금더 나이가 들면 아무도 시켜주지 않고... "왜 일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니 정상적인 사회라면 내가 하루 4시간을 덜 일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 시간을 일해야하고 그러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네요. 하지만 현실은 내가 4시간을 덜 일하면 회사의 어느 누군가가 4시간을 더 일해야 한다는 것... ^^



3. 내 감정을 주위에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지 못했다.

감정을 받아 줄 곳이 있다면 솔직하게 표현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위에 내 감정을 다 받아줄 곳은 찾기 힘들죠. 가까이 절친한 친구가 있다면 모를까 얽히고 얽힌 관계속에서 내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무모한 짓 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욱 감정을 표현하고 살지 못한것이 후회 될 수도 있겠네요.


4. 친구들과 연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친구들과 연락... 친구들도 모두 각자의 삶에 바빠 연락조차 제대로 못하고 살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래도 생각나는 친구는 늘 생각납니다. 조금만 여유를 낸다면 얼굴 한번 보며 살 수 있는데.... 이건 게을러서 그런건지도... ^^


5. 행복은 결국 내 선택이였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넓은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내가 주위의 어떤 상황도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겠지만 내 삶조차 힘들다면 작은 일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겠죠.

모든 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행복의 시작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죽기전 가장 많이 하는 후회 5가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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