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등산로 소개
계원예술대학교 앞에서 출발하는 모락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등산이라고 하기엔 조금 짧은 감도 있지만 그래도 땀 뻘뻘 흘리며 다녀왔네요.
주차는 의왕시에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쪽으로 가다보면 갈미한글공원이라는 곳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바로 옆의 등산로 입구를 따라 등산을 시작하면 됩니다.
등산로의 초입에 있는 이정표 입니다. 약간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면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까지 오면 산의 반을 오른것 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파른 언덕길은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으니까요.
모락산 정상까지 1,188m 약 1Km 이니 정말 짧은 거리이지요. 이곳 정상에도 국기봉이 있답니다.
옆으로는 내손저수지, 모락터널, 명상의 숲 입구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 등산코스가 좋은 것은 가면서 의왕시, 안양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좋은 곳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을 이렇게 높은 곳에서 보면 나는 정말 작은 존재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산 정상에서도 이렇게 멋진 도시 전망을 볼 수 있고 뒤쪽으로는 산들이 둘러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과천도 보이고 자세히 보면 서울랜드도 보일것 같네요.
그런데 안양, 의왕 지역은 정말 아파트 밖에 안보이네요. 변두리에 공장 부지가 조금 보이긴 하지만 대규모 공단 같은 것은 없으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요?
위의 지도상에서는 거리가 잘 느껴지지 않겠지만 이렇게 거리를 측정해 보면 직선거리로는 1km 정도 되는 거리이고 산의 높이는 385m 되는 정말 낮은 산이죠.
오전 늦게 아침을 먹고 10시쯤 등산을 시작하면 서두루지 않고 내려와도 12시면 등산을 마칠 수 있는 거리 입니다.
주말에는 이제 단풍도 예쁘게 들어갈 가을 산을 한번 올라보세요.
그리고 내려와서 갈미한글공원 옆의 보리밥 한 그릇을 먹으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답니다. ^^
이상 모락산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등산로 소개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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