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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술과 음료 (각 나라 별 유명한 술)

잡동사니

by 인포개더러 2013. 12. 1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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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술과 음료 (각 나라 별 유명한 술)


세계 각 나라들은 그 나라만의 독특한 음료나 술이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소주나 일본의 사케, 중국의 고량주 등이 그런 예 입니다.


그럼 다른 나라들에는 어떤 특징적인 음료나 술이 있을까요?




브라질은 Caipirinha (까이삐리냐)라는 술이 있습니다. 컵에 라임을 얼음, 설탕과 함께 으깨어 넣고 보드카나 그 지방의 술을 넣고 마시는 칵테일 입니다. 설탕이 들어가 있어 달콤하며 라임의 상큼한 맛이 술이라는 생각을 잊고 마시게 해 준답니다.


잉글랜드에는 진(Gin) 이 유명하죠.


아일랜드에는 기네스 (흑맥주)


미국은 코카콜라를 들 수 있겠구요.


중국은 마오타이(고량주)가 대표적 입니다.


쿠바에는 모히또(Mojito)라는 칵테일을 많이 마신답니다.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다는 이 칵테일은 럼과 레몬즙, 물, 그리고 설탕이 들어가는 칵테일로 맛은 브라질의 까이삐리냐와 비슷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루이보스티가 유명하죠.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고오하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현지인들은 우유와 설탕을 넣어서 마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몸에 좋은 차라고 많이 마시기도 하지요.


멕시코는 역시나 데킬라네요.


러시아는 보드가를 빼놓을 수 없죠. 겨울에 얼어 죽지 않기위해 마셔야 하는 술...




이탈리아에는 그라파(Grappa)라는 술이 유명합니다. 포도주를 만들고 난 찌꺼기를 증류시켜 만드는 증류주인데 그 맛이 고량주와 비슷하답니다.


네델란드의 예네버르(Jenever) 라는 술은 노간주나무 열매로 만든 진의 일종으로 네델란드와 벨기에가 주산지인 술 입니다. Dutch Jin 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칵테일로 마시기도 하고 그냥 마시기도 한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 지역에서는 상그리아(Sangria) 라는 칵테일이 유명합니다. 레드와인에 오렌지 쥬스나 각종 과일쥬스를 섞어 마시는 것으로 와인에 과일과 오렌지 주스 탄산수 등을 넣고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 시킨 후 마시는 술 입니다.


세계 각국의 술을 한번 씩 맛을 보는 것도 취미 생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이상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술과 음료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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