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할인 판매 정보 및 트리플 프랜치 Truffles de french 맛있는 초코렛 추천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해 코스트코에 초콜릿을 사러 갔습니다.
수많은 제품들이 쌓여 있고 대부분 10% 이상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따라 초콜릿 덩어리를 시식으로 주더군요. 하나하나 맛을 보며 어느것을 살까 고민하던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트뤼플 프랜치 초코렛 이였습니다. Truffles de french chocolate.
표면에 코코아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 심하게 달지 않은 쵸코렛 덩어리를 한입에 넣으면 살살 녹으며 초코렛의 달콤함이 스트레스를 확 풀어주더군요.
이마트에서 이것과 비슷한 초코렛을 사먹어본 기억이 있긴한데 코스트코에 비하면 많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스트코에서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1Kg 한 상자를 2개 묶음으로 해서 약 15,000원. 2Kg 에 15,000원은 확실히 양으로 승부하는 쵸코렛으로 보이기 쉬우나 아주 부드럽고 맛 또한 좋은 초코렛 입니다.
프랑스산 쵸코렛으로 truffettes de france 는 이렇게 2개의 박스가 묶음으로 되어 판매 됩니다.
각 박스당 1kg 의 초코렛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두 박스니까 2kg 이죠. ^^
같이 산 다른 초코렛과 비교해 보면...
Belgian Truffles 도 비슷하게 15000원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525g 으로 약 4배의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Belgian Truffles 는 조금더 디자인이 예쁘고 초코렛도 겉에 파우더가 아닌 초코 슬라이스가 장식되어 있는 등 좀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에게는 이런것 다 필요 없죠. ^^
아래 가격표를 보면 알수 있듯 하나는 15400원 하나는 14400원 입니다. 전자가 Truffles de french 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코스트코 답게 대형 포장 2개가 붙어 있습니다.
개별 포장은 이렇게 생겼네요.
박스가 좀 볼품없긴 하지만 그래도 크기에서 충분히 감동을 받습니다. ^^
원산지가 프랑스라는 표시가 확실히 보입니다. 놀라운 것은 박스당 칼로리가 6,125kcal 라는 것 입니다. 사실 1kg 이라는 용량 때문에 칼로리가 많은 것이고 1회 제공량 40g 의 칼로리는 245 kcal 로 같이 구매한 쵸코렛과 별 차이 없습니다.
종이 박스를 뜯어보면 이렇게 큰 봉지가 2개 들어 있습니다.
금색 봉지라 그나마 좀 낫네요.
한 봉지의 크기는 아래 AA size의 건전지와 크기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라면 봉지보다 훨씬 큽니다. 무게도 묵직하고 봉지를 들고 있으면 왠지 흐뭇해집니다... ^^
쵸코렛 모양은 찌그러지고 깨진 키세스 초코렛 입니다. 하지만 키세스 보다 크기는 월등히 크고 매우 부드럽습니다. 게다가 많이 달지않아 몇개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하지만 칼로리를 생각해서 딱 2개만... 나머지는 가족들에게 양보 합니다. ^^
단돈 15,000원으로 앞으로 1달 정도는 초코렛 걱정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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