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발견된 골리앗 박쥐

필리핀에서 발견된 골리앗 박쥐

필리핀에서 발견된 대형 박쥐라고 합니다.

조그만 박쥐가 주위에 날고 있어도 소름이 끼치는데 저렇게 큰 박쥐를 옆에 두고 있다면 기절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진속 여자는 좋다고 웃고 있습니다.

박쥐가 사람을 해치지만 않는다면 신기해서 저렇게 들고있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아래는 요즘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박쥐 사진입니다. 크기가 거의 사람키 정도네요.

사람이 망토만 입고 배트맨 처럼 날아다니는 것이 정말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은 조작의 티가 나는 대형 박쥐 사진입니다.

우선 박쥐를 붂은 끈의 굵기를 보면 군인들이 땅위에 말뚝을 박고 줄을 연결해 놓은것과 동일한 재질인데 너무 굵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럼 가까이에서 찍었다는 얘기겠죠.

그리고 박쥐 머리 윗부분의 칼을 보면 대나무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칼이 사람 크기만 할 것인데 그런칼을 저런 숲숙에 가져갔을리 없겠죠.

그래서 아래 사진은 합성입니다. ^^

합성이 아니라 카메라 가까이 박쥐를 두고 찍은 것이겠네요. 조리개를 조여서 초점거리를 넓게 잡아서 가깝고 먼 것이 구별이 잘 되지 않도록 해서...

박쥐는 사는 곳이 어두운 동굴이라 좋지 않은 이미지만 많은 것 같은데 박쥐가 잡아먹는 곤충의 양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그렇게 잡아먹어주지 않으면 지구가 곤충으로 가득 차 버릴지도...

사람에게 특별히 피해를 주는 건 아니지만 징그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이상 필리핀에서 발견된 골리앗 박쥐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