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하기 좋은 밝기, 저렴하고 좋은 독서등 추천 No Candle 사용기
아이를 재우고 옆에서 아이를 돌봐줘야 할 때 잠은 안오고 책은 읽고 싶고...
휴대폰 플래시로 책을 읽기를 몇번 하다가 독서등을 구입하기로 맘을 먹고 골라보았습니다.
처음 코스트코에 가서 독서등을 봤는데 저렴하긴 하지만 3개 번들이라 필요없는 2개를 더 구입해야 하기에 포기하고 인터넷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100원으로 택배비를 포함하면 6천6백원으로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 3개 번들의 1개 가격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필요없는 것을 사다 놓을 필요는 없기에 인터넷에서 구입하기로 결정.
No candle 은 다른 제품도 그렇듯 아주 간단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이나 다른 곳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립과 LED 등 그리고 잘 구부러지는 목(?)부분. LED 등을 켜는 스위치는 등의 윗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클립은 미끄러지지 않게 요철이 있고 집게의 힘은 손가락을 집었을 때 약간 아플 정도지만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견고하게 조립되어 있어 여러번 사용해도 부서지거나 하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독서등에서 가장 중요한 LED 등입니다.
상하좌우로 약 120도 정도로 빛이 퍼져나갑니다.
LED 라 동일한 밝기의 백열등 보다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오랜기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입 후 현재까지 독서용 및 아이의 장난감용으로 꽤 오랜기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배터리가 방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불을 끄고 어느정도 밝기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플래시가 없을 때 플래시 대용으로 사용하여도 될 정도입니다. 물론 가까운 거리를 비쳤을 때의 밝기가 이 정도이고 먼 거리의 물체를 비쳤을 때는 이정도 밝기는 되지 않습니다.
책을 비쳤을 때 책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의 밝기는 나왔습니다.
빛을 비치는 각도가 넓기 때문에 책 가까이에 독서등을 붙여놓고 볼 수 있고 그래서 더 밝은 밝기가 확보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충분한 조도가 확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읽기 좋은 조도.
독서하기 좋은 밝기는 300 룩스 (lux) 의 밝기입니다.
화장실이나 복도의 밝기가 보통 80 lux,
매우 어두운 낮 100 lux
사무실의 권장 밝기 320 lux
TV 스튜디오 조명 1000 lux
한 낮 직사광선 아래 32,000 ~ 130,000 lux
이상 독서하기 좋은 밝기, 저렴하고 좋은 독서등 추천 No Candle 사용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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