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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물리 상식

잡동사니

by 휀스 2013. 9. 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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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물리 상식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물리 상식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영상입니다.

주된 내용은 빛은 휘어진다는 것 과 속도에 대한 잘못된 생각에 대한 것 입니다.


뭐 사실 이런 것들이 일반적인 삶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겠지만 호기심 많은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관심 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요.





우리가 지구는 평평하다고 배우다가 갑자기 대학교에 가서 지구는 둥글다고 배우면 그 충격이 엄청날 것이라는 예를 들며 앞으로 이야기에 대해 놀라지 말라고 하는 것 같네요.



첫번째 얘기는 중력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모든 물체는 인력이 있고 이는 질량에 비례한다고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량이 없는 빛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배웠죠.

하지만 이 인력은 에너지와 운동량에 의해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빛은 둘 다 가지고 있죠. 그래서 행성이나 블랙홀을 지나가는 빛은 그 인력에 의해 휘어지며 빛 또한 행성과 블랙홀을 끌어당깁니다. 물론 매우 약한 힘으로 당기긴 하죠.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은 단순한 어림잡이 계산식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 계산식이 달까지 착륙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완벽한 공식은 아니라는 것 이죠. 일반 상대성이론이 이보다 더 정확한 식이라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특수 상대성이론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2Km 로 달리는 기차위를 2Km 의 속도로 달리는 양이 있을 때 이 양의 실제 속도는 4Km 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놀랍죠?



이는 특수 상대성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지구 위에서 두명이 각각 반대 방향으로 10,000 Km 를 걸어 갔을 경우 두 사람의 거리는 20,000 Km 가 아니라는 것.

아래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두 사람의 거리는 지구의 지름 만큼 밖에 멀어질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우주상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에는 동일하게 거리상의 한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 지구에서의 예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위의 지구의 예는 잘못 든 것 같네요. 평평해 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평평하지 않은 지구를 걸어가며 반대 방향으로 10000 Km 를 걸었다고 하지만 실제 둥글게 걸어간 것인데 말이죠.

다시 말해 서로 반대방향으로 걷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는 것이죠.


여하튼 이렇게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물리 상식들이 있습니다. 재미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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