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들은 모두 CG 로만 촬영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영화들이 의외로 많네요.
제일 먼저 White house down 이라는 영화에서 백악관이 폭파되고 도시가 파괴되는 장면은 모두 미니어처를 실제로 폭파시켜 만든 장면이라고 합니다.
미니 백악관을 짓고 그 안에 40개의 폭탄을 달아 폭파시켜 백악관 폭파 장면을 찍었다고 하네요.
조금 오래되었지만 아주 유명한 영화 터미네이터 2에서 핵전쟁 장면에서 핵 폭발 후 후폭풍이 몰아치는 장면입니다.
집들이 날아가고 나무가 부러지는 장면은 정말 핵 전쟁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 장면은 초 강력 선풍기를 이용한 것 입니다.
선풍기가 미니어처 빌딩과 자동차 고속도로를 파괴 합니다.
한가지 재밌는 것은 주인공 터미네이터(아놀드)의 수리를 하는 부분입니다.
이 장면은 거울속에 있는 살아있는 아놀드 밖의 가짜 아놀드 그리고 쌍둥이 린다 해밀턴 자매가 찍은 장면입니다.
거울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거울이 아닌거죠.
다음은 난장이 호빗족이 나오는 반지 원정대 입니다. 간달프와 프로도가 만나는 장면은 실제 키가 비슷한 두 사람이 엄청난 차이로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찍은 장면입니다.
한 예로 마차를 타고가는 장면에서 간달프는 앞에 프로도는 뒤에 앉아 있습니다. 당연히 작아 보이겠죠?
이때 카메라는 마차에 고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하나 카메라의 앵글이 어떤 물체를 관통하는 장면을 찍는 방법입니다.
요즘 보통은 CG 로 처리하겠죠.
하지만 실사 매니아들은 세명의 카메라 맨이 이 장면을 찍어냅니다.
첫째 카메라맨이 차 안으로 카메라를 넘기면 자동차 시트와 비슷한 색으로 무장한 두번째 카메라 맨이 카메라를 받아 듭니다.
그리고 다시 반대편 차 밖에 있는 세번째 카메라맨에게 카메라를 넘기죠.
이렇게 자동차를 관통하는 장면이 찍히게 됩니다.
CG 범벅일 것 같은 영화 엣지오브 투마로우.
여기서도 톰크루즈는 던져지고 넘어지고 혼자 스턴트를 다 해냅니다.
톰크루즈는 CG 를 왜 안쓰는지 ....
톰크루즈 영화로 유명한 미션임파서블에서도 그는 부르즈 칼리파에 매달려 대롱거립니다.
웬만한 사람이라면 매달려 있지도 못할텐데 거기서 점프도 하고 갖은 묘기를 부립니다. CG 만드는데 비용을 모두 개런티로 받는것도 아닐텐데....
위험하게 날으는 비행기 문에 매달리기 같은 위험한 장면을 직접 촬영했다고 하네요.
고전 영화가 되어버린 조니뎁의 찰리와 초컬릿 공장.
여기서 40마리의 다람쥐가 호두를 까는 모습. 모두 CG 가 아닌 훈련된 다람쥐라고 하네요.
그래비티의 우주유영 장면은 모두 CG라고 합니다.
사람이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네요.
이에비해 톰행크스 주연의 아폴로13은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갔다 아래로 내려오는 동안 무중력 상태를 촬영 했다고 합니다.
가장 최신 영화인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 안의 모습. CG 가 아니라 여러대의 프로젝터로 벽의 디자인을 만들어 촬영 했다고 합니다.
CG 로 만든는 가격이 훨씬 싸게 먹힐 것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만들던 전혀 둘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도 놀랍네요.
이상 CG 보다 멋진 실사 특수효과 영화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2016/05/11 - [방송 연예] - 시빌워 보다 더 멋진 CG가 있는 영화 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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