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강원도 사투리로 지은 시 (강원도 사투리 번역)
재미있는 강원도 사투리로 지은 시 (강원도 사투리 번역) 강원도 토박이의 사투리를 들으면 북한 말을 듣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웰컴투 동막골에서 나왔던 딱딱하고 투박한 말투는 듣는 사람을 웃음짓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원도 사투리를 정말 제대로 하면 서울 사람들은 쉽게 알아듣기 힘듭니다. 제주도 사투리도 마찬가지로 알아듣기 어렵지만 제주도는 섬이라 지역적인 영향을 받아 언어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그 보다는 상황이 나은 강원도인데 표준어와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수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투리 시. 너무 재밌게 읽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김소월의 못 잊어를 번역해 놓았습니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료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
잡동사니
2014. 9. 14.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