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헤엄치는 모습, 코끼리 수영하는 방법

코끼리 헤엄치는 모습, 코끼리 수영하는 방법

코끼리는 현존하는 육상동물 중 가장 큰 동물입니다. 키로 따지면 기린이 가장 크지만 몸집이나 몸무게로는 코끼리를 따라올 동물이 없습니다.

코끼리는 이빨로 약 1000kg (1톤)의 무게를 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몸집이 큰 동물인 코끼리가 수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아주 잘 한다" 입니다. 코끼리는 물에 뜬 상태로 수영을 잘 할 수 있으며 숨을 쉬기 위해 코만 물 밖으로 내밀어 숨을 쉽니다.

아래 실제로 코끼리가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뱅골 코끼리는 바다에서도 수영을 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에선 아주 여유롭게(?) 헤엄을 잘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도 배우지 않으면 수영을 못 하는데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수영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아래 코끼리는 수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저 정도면 몸은 아주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코끼리에 대해서 좀 알아 보자면 코끼리의 수명은 약 60 ~ 70년이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물원에 사는 코끼리는 평균 17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고 하네요. 동물원에 갖혀 사는 동물들은 대부분 평균 수명이 짧다고 하니 동물에겐 정말 안 좋은 곳이 동물원입니다.

코끼리는 지능이 높아 35년 전 헤어진 사람을 다시 만나 과거를 기억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답니다. 

코끼리는 몸집이 커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지 않을 것 같지만 때로 사자나 호랑이가 코끼리 새끼를 공격하기도 하며 사자 집단이 코끼리를 공격하여 잡아먹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상 코끼리 헤엄치는 모습, 코끼리 수영하는 방법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