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유머] 마트의 속임수와 마트에 가서 실수하면 안되는 것.

유머

by 인포개더러 2014. 3. 3. 02:41

본문



[유머] 마트의 속임수와 마트에 가서 실수하면 안되는 것.


마트에서 많이 하는 실수는 가격표를 잘 못 붙여놓아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일 일것 입니다. 몇십원 차이는 애교이고 어떤 경우는 묶음 상품이 낱개 상품으로 샀을 때 보다 더 비싼 경우도 흔하지요.


가격표 옆에 번듯이 g 당 단위 가격까지 붙여 놓았는데 꼼꼼히 챙겨보지 않는 소비자는 그냥 묶음이 더 저렴하겠지 하고 생각없이 담아버리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이번 사진은 우리나라 마트의 사진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는 사진이네요. 마트 직원의 실수인지 아니면 사진을 찍으려고 일부러 이렇게 해 놓은 것인지 구별이 안가네요.



이건 토메이플 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애마토?

사과의 색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색을 가진 토마토가 숨겨져 있네요. 만져보면 촉감은 다르겠지만 급히 장보러 온 경우라면 그냥 담아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종종 실수로 다른 물건을 사오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 인것 같습니다. ^^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가격이 잘못 붙은건 잘 보고 사진을 찍어오기도 하는데 열심히 가격을 보고 다른 물건을 사오는 어이없는 짓을 할 때가 있으니.... ㅠㅠ



그런데 위의 사진도 지금 다시보니 과연 이게 실수로 잘못 붙여진 가격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보통 숫자 하나를 틀리게 쓰는 경우가 많은걸 보는데 첫번째 숫자가 3이였다면 3,930 원.... 카스타드 2박스에 290원할인을 한다고 묶음으로 판다..... 보통 묶음 할인폭은 10% 이상이였는데 너무 적은것 같고... 2,930 원 이라면 너무 큰 할인폭이 아닌가 싶고... 중간의 9나 3이 잘못 적혔다고 해도 할인폭이 너무 미미하다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붉은 글씨로 출력이 되는데 못 보고 내 걸었다는 것은 뭔가 음모가 있지 않을까 의심이 드네요. ^^

농담입니다. 바쁘면 그럴 수 있죠.


여하튼 마트에서 가격표 잘못 붙이는 실수는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 잘 좀 체크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살때마다 가격표 하나하나 기억하거나 카메라로 찍어놓고 영수증 확인하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말이죠.

가격 잘못된거 눈에 띄면 바로 고객센터로 상품권 받으러 달려갑니다. ^^


이상 마트의 속임수와 마트에 가서 실수하면 안되는 것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