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동물인 닭의 가축 도축수 순위
지구에서 가축으로 길러 식용으로 이용하는 동물의 종류는 얼마되지 않지만 그 동물의 도축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한여름 치맥을 많이 먹고 복날 삼계탕을 먹는 등 수 많은 닭들을 먹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럼 전 세계적으로는 얼마나 많은 소비를 하고 있을까요?
닭은 세계적으로 한해 26억 마리가 소비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인구보다 적은 숫자이죠? 1인당 1마리도 먹지 못할 양이지만 닭을 먹기조차 어려운 사람들이 있어 실제로 먹는 사람들이 적게 먹은 듯 보이는 것 입니다.
오리는 약 13억 마리가 도축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리고기가 고혈압에 좋다고 하여 사람들이 많이 즐기며 오리 훈제등 요리 방법이 색다른 경우도 있어 닭고기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양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3위에 돼지가 있습니다. 한해 약 13억 마리가 소비 되지만 실제 고기의 양으로 따지면 오리나 닭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전 세계의 삼겹살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양을 소비한다고 하는데 삼겹살의 지방(비계)가 많은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 앞다리나 목살 위주로 바꿔야겠네요.
다음은 11억 마리 정도 소비되는 토끼 입니다.
토끼가 이정도로 많이 이용되는지 몰랐네요. 토끼 털 때문일까요?
사진은 자세가 좀 그렇네요....
미국인들에게 특별한 칠면조입니다. 크리스마스 때, 추수 감사절 때 많이 이용하는 칠면조 입니다.
약 6억 3천 3백만 마리가 소비 된다고 하네요.
세계의 소비량이니 그리 많이 먹는 육류는 아닌가봅니다.
7위는 양고기 입니다. 양고기는 우리나라에서 소나 돼지에 비해 그렇게 대중화 되어있지 않은데 외국에서는 많이 먹는 곳이 있죠. 중국엔 양꼬치 라는 것도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양고기를 스테이크처럼 요리해 먹기도 한다네요.
전 세계적으로 연간 5억 1천 8백만 마리가 소비됩니다.
그다음은 염소 입니다.
약 3억 9천 8백만 마리나 소비 된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암소 입니다.
약 2억 9천 300만 마리가 도축 된다고 합니다. 의외로 적은 숫자인 것 같습니다. 몸집이 커서 그럴까요?
다음은 물소로 2천 4백만마리가 이용된다네요.
소를 이렇게 종류별로 분류해서 놓아 그런지 사용되는 개체수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정말 특이하게 낙타 입니다. 1년에 170만 마리가 소비 된다고 하네요.
낙타고기 특하겠죠?
이상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동물인 닭의 가축 도축수 순위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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