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세계 유명인이 남긴 멋진 유언 정리
사람이 죽기 직전 남기는 말은 준비해 두었던 말 일수도 있고 그 순간 가장 하고 싶은 말 일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던 가족 이외에는 들어줄 사람이 없지만 유명인들의 유언은 그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 의해 그가 남긴 마지막 말들이 전해지게 됩니다.
이런 우리나라 및 세계 유명인사들이 남긴 마지막 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우리곁을 떠나신 김수환 추기경은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그에 대한 평소 이미지와 딱 맞는 유언을 남기신 것 같네요.
우리가 부처님이라 부르는 석가모니. 한 개인이 스스로 득도하여 성인의 경지에 오른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석가모니 같은 성인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실천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알렉산더 대왕이라고 알려진 사람 입니다. 그리스어로 부르면 알렉산드로스 영어로 부르면 알렉산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이기도 하며 소크라테스의 증세손이라는 점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입니다.
스승과 그의 조상만으로도 그의 능력이 예상되는 이 사람의 유언은 "To the strongest!" 라는 짧은 말이였다네요.
그 자신이 더 강해지고 싶었던 것이였을까요? 아니면 그의 유언을 듣는사람이 더 강해지길 바랬던 것이였을까요?
아우구스투스. 로마시대의 초대황제를 지낸 아우구스투스(카이사르). 그가 행한 일들은 역사책에 남아 자신의 시대와 상관없는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ㅠㅠ
아우구스투스는 "내가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내 배역을 잘 연기했더냐? 그랬다면 박수를 쳐다오" 라는 말이였다고 합니다. 이 유언을 보며 "그 시절에도 연극이라는 것이 있었구나.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이 남긴 업적을 그렇게 칭송받고 싶어했나?" 라는 두가지 생각이 들었네요.
책좀 읽을 줄 안다면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이 없듯이 또한 유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입니다.
가상의 인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실제 촉한의 초대 황제를 지낸 인물이여습니다. 그가 남긴 말 "착한 일을 작다고 아니 하면 안되고, 악한 일은 작다고 하면 안된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소설속의 인물과 실제 인물의 성품이 같은가봅니다. ^^
태조 왕건. 얼마전 정도전이란 드라마에서 태조 이성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번엔 고려의 태조 왕건이네요. "인생이란 원래 그렇게 덧없는 것이다." 한 나라의 임금이였던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 했다면 아둥바둥 살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칭기즈 칸(징기스칸). "죽음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충분한 잠을 잤구나."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졸리구나...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_-;;;
훌륭하신 성웅 이순신 장군이시죠. 유언도 훌륭한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라고 하셨죠.
이런 훌륭한 분도 있는 반면 나쁜놈들도 많아 고생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ㅠㅠ
르네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로 더 유명한 데카르트. 철학자이자 물리학자로 해석기하학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출발해야지" 우리나라 옛 광고 문구같은 이 유언은 그가 죽음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나폴레옹.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나폴레옹. 그런데 멋진 유언을 남기지는 못한 것 같네요.
"프랑스...군대..선봉..조제핀..." 마지막은 그의 아내의 이름을 불렀으니 가장 중요한 것이 아내였을까요? 아니면 프랑스가 더 중요한 것이였을까요?
이완용. 그가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임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보니까 앞으로 미국이 득세할 것 같으니 너는 친미파가 되거라" 이 말이 실제 그의 유언이라면 그는 시대를 읽을 줄 아는 능력자임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그 능력이 대다수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방향으로 쓰였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비행기를 최초로 만들었다고 알려진 오빌 라이트. 윌버 라이트와 함께 라이트 형제로 잘 알려져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유언도 그의 업적과 걸맞게 "바람은 높아.. 이제 날 수 있겠어" 라고 했다고 합니다.
죽음이 비행과도 같다면 그에게는 정말 좋았겠네요.
영화와 같은 삶을 살다간 "마하트마 간디" 그가 남긴 최후의 한 마디는 "오, 신이시여" 라고 합니다.
신에대한 감사의 뜻일까요? 원망의 뜻일까요? 간디라면 감사히 그의 운명을 받아들였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갑자기 그가 몇번이나 결혼했던 사실이 왜 떠오를까요? ^^
체게바라. 우리나라에서도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 그리 좋은 유언은 아닌것 같네요. 그가 살던 그 시대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요. "떨지 말고 방아쇠를 당기시오. 당신은 그저 사람 하나를 죽이는 것일 뿐이오". 혁명가라면 이정도는 해야할까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마른린 먼로의 연인으로 유명한 미국의 야구선수 입니다. 물론 그의 실력으로도 유명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가 죽는 1999년 그때까지도 마른린 먼로를 잊지 못하고 "마침내 마릴린을 볼 수 있겠군"이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하네요. 남자로서 나름 멋진 유언인 것 같네요.
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767477
이상 우리나라와 세계 유명인이 남긴 멋진 유언 정리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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