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보기 좋은 영화 행복한 결말의 영화 전문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영화

우울할 때 보기 좋은 영화 행복한 결말의 영화 전문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영화

아담샌들러는 로맨틱 코미디나 가족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그의 얼굴을 봤고 또 금새 좋아하게 될 미국의 배우입니다. 그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행복한 웃음을 저절로 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주연을 한 영화만해도 대충 20개이상인데 모든 영화를 다 본것은 아니지만 본 영화는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에 남는 영화였습니다.

우리나라 제목으로 첫 키스만 50번째 라는 영화 "50 First Dates" 도 기억에 남네요.

첫 키스만 50번째 라는 영화에서는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드루베리모어와 50일간 매일 처음 만나 사랑을 하게되는 과정을 거치다 결국 결혼까지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의 영화가 모두 그렇듯 조금 황당한 설정이긴 하지만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네요.

또 기억나는 영화로는 해피 길모어와 웨딩싱어를 꼽을 수 있겠네요. 해피 길모어는 골프를 소재로 한 조금 특별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내용은 당연히 아담샌들러 영화이니 엉뚱하고 유쾌한 주인공이 나옵니다. 정말 풋풋한 모습의 아담 샌들러를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가 주연했던 영화를 보면 아래처럼 20여가지나 됩니다.

Blended

Mr. Deeds

Anger Management

Click

The Longest Yard

The waterboy

Grown Ups

Just go with it

Bedtime Stories

Big Daddy

I now pronounce you chuck and larry

50 First Dates

Funny People

Jack And Jill

The Wedding singer

You don't Mess with Zohan

Punch Drunk love

Billy Madison

Happy Gilmore

Little Nicky

Spanglish

클릭이라는 영화는 리모컨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아담샌들러의 영화는 대놓고 "이건 상상이다"라고 보여주지만 조금 지나면 상상과 현실이 구별되지 않는 아주 신비한 힘을 가진 것 같습니다. 스릴러를 보거나 액션을 봐도 영화속에 빠져들지 않는데 이상하게 로맨틱 코미디가 많은 아담 샌들러의 영화에는 몰입을 하게 되네요.

또 하나 최근 개봉한 블렌디드 역시 드루 베리모어와 열연을 한 작품입니다. 딸 셋의 아버지인 아담샌들러와 아들 둘의 어머니인 드루베리모어가 첫키스만 50번째 이후 10년만에 다시 찍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아담 샌들러는 아직 살아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더군요. 드루베리모어와의 작품은 1998년 웨딩싱어도 있었지요.

정말 재밌게 봤었던 영화 웨딩싱어

가수가 꿈인 로비(아담 샌들러)가 꿈을 이루지 못하고 결혼식 축가를 부르는 가수로 생활하다가 그의 옛 친구 줄리아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기로 하고 난 후 실연을 당한 아담 샌들러가 친구 줄리아의 결혼식에서 겪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 입니다.

오랜 영화커플 드루 베리모어와 아담 샌들러가 함께한 작품이기도 하지요.

최근 E.T 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그 영화속의 조그만 드루 베리모어가 이렇게 나이들어 버렸다니 세월이 정말 많이 흘러가긴 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봐도 재밌는 아담샌들러 영화만 주말에 하나씩 봐도 몇달이 걸리겠네요.

이상 우울할 때 보기 좋은 영화 행복한 결말의 영화 전문 아담 샌들러가 출연한 영화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