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아론이라는 뉴욕 주립대 심리학자는 1997년 그의 실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니 좀 오래되긴 했네요.
그의 실험은 사람이 어떻게 상대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되는가에 관한것이였습니다.
처음 만나는 두명의 남녀가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내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는 끝나고 그만의 노하우가 담긴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질문을 만들어내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에 울었던 경험 중 타인 앞에서의 울음과, 혼자만의 울음이 언제인가요?
한가지 재능을 선택해서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재능을 원하나요?
꼭 하고싶었던 일이였는데 하지못한 일은 무엇이며 왜 하지 못했나요?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이라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1년간 살수 있는 시한부 인생이라면 지금 당장 내 삶에서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처음 만난 여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 할것 같지만 실험 대상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이 할수 있는 질문이겠죠?
마음을 알수 있게하는 질문이라는데 분위기를 잘 만들어 이런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신의 성장 환경에서 바꾸고 싶은것은 무엇인가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나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추억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의 삶 중에서 부끄러운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 말해보았나요?
절대 농담을 하지 말아야 할 대화 주제가 있다면?
자신의 몸과 마음 중 늙지 않을 수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요?
어느 누구와도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과 식사를 하고 싶나요?
어떤 생활을 해야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전화를 걸어 어떤 말을 해야할지 연습했다면 왜 그랬나요?
요즘 혼자 노래를 불러봤다면 언제이며 남에게 노래를 불러줬다면 언제인가요?
유명해지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신의 거주지에 불이 난다면 사람과 동물 외에 단 하나를 가지고 나올 수 있다면 어떤 것을 가지고 나오고 싶나요?
이와 같은 질문 서른 여섯가지를 만들어 처음 만난 이성에게 서로 질문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이 다 끝난 후 서로의 눈을 4분간 쳐다보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8년이나 지난 작년 MANDY LEN CATRON 이라는 컬럼니스트가 저녁식사를 하게된 한 남자에게 이 질문을 실험해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mandy len catron 도 이 질문에 대한 좋은 평가를 하였는데 이 질문들을 잘 보면 처음 만나 사이에서 쉽게 알수 없는 정보들을 이 질문을 통해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당연히 이 질문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많은것을 알게 될테고 친밀감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이 질문들을 처음 만난 사람에게 쉽게 할 수 없겠지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상대방이 묻기전에 말해준다면 그 사람은 자신에게 대해 조금 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처음은 수위가 약한 것 부터 시작해야겠죠?
이상 처음 만난 여자에게 하면 좋은 질문 (마음을 알 수 있게하는 질문)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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