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회식으로 좋은 곳 양재 하이브랜드 라비아 뷔페

점심회식으로 좋은 곳 양재 하이브랜드 라비아 뷔페

양재 근처에 점심 회식을 하는데 적당한 곳을 찾아보았으나 대부분 협소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음식점들이라 많은 인원이 모여 간단한 행사 및 식사를 할만한 곳이 없었는데 최근 다시 문을 연 하이브랜드 건물 6층에 라비아 라는 뷔페가 있더군요.

뷔페라고 하면 비싼 가격을 생각하게 되는데 티몬에서 판매하는 쿠폰을 사용하면 1만 2천원에 식사가 가능합니다.

어린이는 6천 4백원 유아의 나이 48개월 부터 7세 까지는 3천 2백원을 받습니다. 원래 가격에서 20%를 할인한 가격입니다. 1만 5천원짜리 뷔페라고 하면 음식이 조금 실망스럽지만 1만 2천원 뷔페로는 괜찮은 것 같네요.

어느 뷔페나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들...

옥수수 샐러드 게살 샐러드 그리고 야채 샐러드 입니다.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들과 소스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할때 빼고는 뷔페와서 이런 야채들을 먹어본 적이 없네요. ^^

또 볶음 메뉴들이 있습니다.

볶음밥과 유산슬(?)등 음식이 있는데 한 메뉴가 떨어지니 다른 메뉴로 나오더군요. 

2가지 종류의 초밥과 한개의 롤도 있습니다. 새우 초밥 그리고 갑오징어 초밥입니다.

따뜻한 국물이 있는 메뉴들도 있는데 배가 불러 다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해파리 냉채 무말랭이 김치 종류도 있어 상큼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밀국수도 있습니다. 메밀국수는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어야 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먹을만 합니다.

후식으로는 과일 4가지와 쿠키및 케익이 있습니다.

점심 식사로 케익까지 먹으며 배를 두드리기엔 너무 부담스러워 모두 맛을 보지는 못했네요.

식사후에 운동이라도 가능하면 모를까 오후에 졸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웠네요.

갖출 것은 다 갖춘다고 우유에 시리얼도 있네요.

그리고 저쪽 옆에 보이는 음료 기계에서는 탄산 음료도 먹을 수 있습니다.

빵과 과자도 있네요.

뷔페 오면 꼭 해보는 테코놀이.

대나무 밥과 올리브입니다. 모두 라비아에 있는 메뉴들입니다. 대나무밥은 향긋한 밥이 좋긴한데 너무 밥이 진것 같았습니다.

딤섬 같은 찜 메뉴쪽은 사람들이 별로 가지 않더군요.

입구에 서있는 홍보판에 티몬 티켓에 대한 광고가 있네요. 가격정보도 있습니다.

뷔페 한쪽 넓은 자리에서 간단한 회의도 하고 간만에 점심시간에 배터지게 먹었네요.

양재 쪽에서 많은 사람들과 회의 및 식사를 할일이 있을때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이상 점심회식으로 좋은 곳 양재 하이브랜드 라비아 뷔페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