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있는 것이 창업인데 한식으로 창업을 해볼까 하고 찾아보니 밥버거 보다 훨씬 더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 있더군요.
큰 매장에 비싼 인테리어를 하고 시작하는 창업은 자본금이 많이 들어 어렵고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찾아보니 한식 도시락을 기존과 다른 형태로 판매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비박스라는 브랜드인데 도시락 형태의 포장부터 햄버거 모양, 간식 형태의 포장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어 햄버거 형태만 있는 창업 아이템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졌습니다.
도시락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칸막이 마다 한가지씩 반찬을 담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밥위에 푸짐하게 반찬을 얻어주는 형태라 보기에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얼핏 보면 일본 음식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패스트푸드라도 이정도면 영양 면에서도 빠지지 않겠죠?
롤 형태의 메뉴는 정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삐 움직여야 하는 직장인이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잘 팔릴것 같네요.
포장도 플라스틱 포장이 아니라 환경을 보호한다는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겠더군요.
소형 창업 프랜차이즈 인데 재밌게 생긴 바비군이라는 캐릭터도 만들어 홍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뒤에 젖가락을 꼽은 밥알(?) 같은데 다양한 형태의 캐릭터로 홍보를 할 수 있네요.
놀라운 점은 벌써 해외 3개국에 진출해서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매장수는 아니지만 해외 진출이 시작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비박스는 학교 근처 특히 대학교내 매점이나 병원내 매점, 학원가 등에 매장을 낸다면 어느 수준의 수요는 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장 예로 보여주는 국민대점 같은 경우는 일 평균 110만원 매출 월 3300만원 이라 일반적으로 음식점의 매출 대비 이율로만 봐도 일반 직장인 월급 이상을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업 비용을 봐도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다르게 비교적 저렴한 가맹비와 교육비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표가 잘못 되어 0 하나가 더 붙어 있는데 10평 기준으로 5천 8백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보통 억대의 창업비용이 들어가는 외식 프랜차이즈에 비해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창업 설명회에 사전참가 신청하면 오픈시 200인분 무료 시식권과 POS, 모니터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맹점 비용 절반을 그대로 돌려받는것과 마찬가지라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일단 신청해서 창업 설명회에 한번 참가해보고 깊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이상 한식 창업, 한식 패스트 푸드에 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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