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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에서 가볼만 한 곳 이사부 사자 공원. 독도는 우리땅 신라장군 이사부 관련 장소

생활정보

by 휀스 2017. 1.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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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면 대금굴, 환선굴 등 주로 동굴을 이야기 했었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눈길이 가게된 이사부 사자공원 표지판에 끌려 가게 되었던 이사부 사자공원이 추가 되었네요.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노래 가사에 나오는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 셋째줄" ...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과 관련된 곳이 바로 이사부 사자공원 입니다.


역사적으로 이 공원 위치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고 지증왕 13년 신라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신라의 영토로 만든 내용을 가지고 공원을 만든 것 입니다.



우산국의 마지막 왕인 우혜왕은 아주 용맹스러운 백성들 덕분에 우산국을 지키고 있었는데 이사부가 이와 맞서 싸우지 않고 지혜롭게 배에 나무로 만든 사자 형상을 싣고가 항복을 받아내 독도가 신라의 영토 즉 우리나라의 영토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그것 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삼국사기,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입니다.



신라의 "실직" 현재의 "삼척"의 군주였던 이사부로 인해 삼척에 이사부 사자공원이 들어서게 된 것이죠.

그런데 이사부 사자공원에 이사부에 대한 것은 그리 많지 않고 사자가 주된 전시물 이였습니다.



무서운 형상의 사자가 아닌 재밌는 모습을 한 사자 형상들이 아주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 내용과 관련된 장소라는 것 그리고 그 자세한 이야기를 알게 해준다는 것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 되네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주위에 놀이터도 2개나 만들어져 있고 높은 곳에서 보는 전망도 좋더군요.



삼척에 있는 쏠비치에 머물고 있다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곳이 바로 이사부 사자공원입니다.



요즘은 연말이라 그런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자공원 옆쪽에서 여러가지 간식거리도 팔고 있으니 삼척을 지나갈 일이 있으면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두번 세번 가볼만 한 곳은 아닙니다. ^^

그리고 세종실록지리지 50쪽 3째줄은 틀린 가사입니다. 실제로 세종실록지리지는 23쪽 밖에 없습니다.


이상 삼척에서 가볼만 한 곳 이사부 사자 공원. 독도는 우리땅 신라장군 이사부 관련 장소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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