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역 근처 먹태가 맛있는 집 호프창고 그리고 먹태 만드는 방법
인덕원 역 근처 먹태가 맛있는 집 호프창고 그리고 먹태 만드는 방법 먹태란 것을 두번째 맛보게 되었습니다. 먹태란 황태를 만들려고 하다가 얼었다 녹다를 반복하며 말라야 하는 황태가 제대로 얼지 못해 '바람태'라고도 불리는 먹태가 됩니다. 늦은 겨울 날씨가 많이 풀린 상태에서 만드는 황태가 먹태가 되는 것이죠. 먹태는 속은 노릇하게 말라있고 껍질은 검은 빛을 띄는데 노란 속살이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먹태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안양 인덕원 역 근처에도 있더군요. 호프창고라는 맥주집인데 인덕원역에서 특별하고 맛있는 안주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곳 입니다. 작은 맥주집이라 자리는 많지 않지만 좋은 사람들과 맥주 한잔을 마시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먹태의 가격은? 마른안주에 두..
맛집 & 음식
2014. 5. 17. 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