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무게(약1톤)의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 (가장 큰 금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은 믿기지 않겠지만 지름 80cm 두께 8cm의 동전으로 순금으로 만들었으며 그 무게는 약 700Kg 이나 되는 동전입니다.
이 동전은 The Perth Mint 라는 회사가 이 동전 디자인이 생긴지 25주년 기념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호주에서 만든 이 동전의 다른 면에는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초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00만 달러라고 씌여 있는데 호주달러겠죠?
이 거대한 동전을 만드는데에는 동일한 크기의 거푸집을 만들었었겠죠. 보이는 것 처럼 거대한 거푸집으로 동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거푸집도 너무 무거워서 사람이 들지 못하고 모두 기계로 옮깁니다.
그래도 동전으 디자인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했네요. CAM 으로 만들어내면 되니 손으로 흙을 빚고 하는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손으로 만들어서 이정도 크기의 동전을 디자인 하다가 실수 한번이면 엄청난 비용이 들었을 것 같네요.
거푸집에서 꺼낸 동전은 틀에 고정시킨 부분을 잘라내고 겉의 이물질을 모두 닦아냅니다. 좀더 세밀한 세공은 그 다음에 하게 됩니다. 동전 옆면을 보면 아직 빗금이 그어져 있지 않습니다.
이제 기계에 넣고 동전 옆면의 빗금을 그어줍니다. 순금으로 만들었으니 이렇게 깎아내고 난 가루들만 모아도 그 양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기계로 깎아내고 거칠어진 부분은 사람 손으로 다시한번 다듬어줍니다. 큰 홈을 파냈으니 표면도 많이 거칠어 졌을테니 사람의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 되었겠네요.
이렇게 다듬어 준 동전의 앞/뒷면의 디자인 광택 등을 다시한번 손을 봐줍니다. 거푸집에서 나오면 잘 만든다고 해도 기포가 조금 들어가 있거나 표면이 거칠어진 부분이 있게 마련일테니 잘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좀더 세밀한 부분까지 다듬어 나갑니다. 돌이 화폐단위였던 오래전 그 화폐가 그대로 이어졌다면 지금 조폐공사에서는 열심히 이렇게 돌을 다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완성된 동전의 옆에선 사람의 모습이 동전을 확대해서 세워놓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동전은 실제로 존재하고 전시되고 있는 동전입니다. 너무 무거워 사용하지 못하는 동전이긴 하지만 사용한다고 해도 잔돈이 없어 거슬러 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런 동전에도 엘리자베스 2세가 들어가는 것을 보면 엘리자베스 2세가 영어권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믿기지 않는 무게(약1톤)의 세계에서 가장 큰 동전 (가장 큰 금화)에 대한 이야기 었습니다. 아래 동영상도 재미 있으니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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