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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호란이 지적하는 많이 틀리는 인터넷 글쓰기 맞춤법

잡동사니

by 휀스 2014. 8. 3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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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호란이 지적하는 많이 틀리는 인터넷 글쓰기 맞춤법


시원시원하게 생긴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집착하는 것이 있더군요. 그녀의 Social Network Service 에서 그녀의 생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갖은 (X) -> 당신이 가진 (O)

일부로 (X) -> 일부러 (O)

그러던 말던 (X) -> 그러든 말든 (O)

거에요 (X) -> 거예요 (O)

이예요 (X) ->  이에요 (O)

저가 (X) -> 제가 (O)

조금한 (X) -> 조그만 (O)

인권비 (X) -> 인건비 (O)

그래도 되 (X) -> 그래도 돼 (O)

그래도 돼고 (X) -> 그래도 되고 (O)


작은 자판에서 여러가지 단어들을 쓰다보면 틀릴 수 있지만 "낳고" 와 "낫고" 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는 정말 실수라고 인정해 줄 수 없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낳다"라는 "낫다"와 혼돈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낳다는 알을 낳다, 아이를 낳다 등의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이고 낫다는 어떤것이 다른것 보다 더 낫다(좋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를 잘못 사용하다니.... 온순한 사람도 그런 것을 보면 화가나는데 다혈질로 보이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집착할만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SNS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주는 연예인이 있는 반면에 맞춤법을 틀리면서도 틀린지 모르는 연예인도 있죠.


데뷔한지 올해로 10년이나 되어버린 원로그룹 클래지콰이의 호란, 그리고 남자들의 공공의 적 알렉스. 그리고 사람들은 잘 모르는 DJ 클래지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며 오래오래 활동하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상 클래지콰이 호란이 지적하는 자주 틀리는 인터넷 글쓰기 맞춤법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덤으로 맞춤법이 철저한 호란이 활동하고 있는 그룹 클래지콰이의 러브 레시피의 가사는 맞춤법이 얼마나 잘 맞는지 알아볼까요?



솔직하게 말하면 달콤한 건 싫었어

니가 좋아한 뜨거운 커피, 나른한 비도 

그저 함께 있었지. 그저 니가 좋아서 

이제 어느새 커피 향기에 고개 돌리네 


니가 남긴 메세지 우리 웃는 사진들 

내게 알려준 날 위한 너의 비밀 recipe 

니가 남긴 것들이 이젠 나의 전부야 

지금 바로 너에게 할 말이 있어 baby 


Love 내 곁엔 온통 너뿐이야 

Love 빗소리마저 눈이 부셔 

Love 내 표정까지 너를 닮아가 

잠드는 시간마저 아까워 



Love 조금 더 목소릴 들려줘 

Love 조금 더 간직할 수 있게 

Love 니가 있는 이 세상이 좋아 

오, 이제야 너를 발견했으니 


솔직하게 말하면 뜨거운 건 싫었어 

사랑한다고 말하나마나 다시 떠나고 

넌 조금 달랐어 다시 생각해봤어 

지금 바로 너에게 할 말이 있어 baby 


Love 내 안엔 온통 너뿐이야 

Love 지난 눈물조차 눈이 부셔 

Love 내 눈빛까지 너를 닮아가 

너를 모른 시간이 아까워 


Love 조금 더 네 얘길 들려줘 

Love 조금 더 너를 알 수 있게 

Love 니가 있는 이 세상이 좋아 

오 이제야 너를 발견했으니 


Let me, let me Love 


내 안엔 온통 너뿐이야 

Love 지난 눈물조차 눈이 부셔 

Love 내 눈빛까지 너를 닮아가 

너를 모른 시간이 아까워 


Love 조금 더 네 얘길 들려줘 

Love 조금 더 너를 알 수 있게 

Love 니가 있는 이 세상이 좋아 

오 이제야 너를 발견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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