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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어학용 헤드폰 제닉스 코브라 E-BLUE 사용기

음악 / 뮤직비디오

by 휀스 2015. 3. 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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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어학용 헤드폰 제닉스 코브라 E-BLUE 사용기


소니에서 제조 판매하는 2만원 짜리 저가형(?) 헤드셋을 사용하다가 귀와 닿는 스펀지 부분이 낡아 뜯어져 새로운 헤드셋으로 구매하려고 하고 다나와 사이트를 뒤져 보았습니다.

어학용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마이크가 있어야 해서 헤드셋을 찾아보니 모두 게임용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게임의 음악은 중저음이 강해야 게임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어 그런지 모두 저음쪽이 좋다고 하는 헤드셋 밖에 안 보이더군요.

막귀라 음질에 대해 그리 민감하지 않지만 그래도 너무 저가의 헤드폰은 초기 품질에 대한 평가도 좋지 않아 기존에 사용하던 헤드셋 이상의 가격대로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찾은 헤드셋은 코브라 E-Blue 헤드셋.

홈페이지 주소가 e-blue.jp 인 것으로 보아 일본 제품임에 틀림없고 우리나라 제닉스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e-blue 는 컴퓨터용 주변기기를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이더군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헤드셋 등을 주로 만듭니다.



이 제품의 스펙은 20 ~ 20Khz Frequency response 이며 임피던스 32 옴, 스피커 사이즈는 40mm 입니다.

이 가격대를 훨씬 넘는 헤드셋들도 대부분 40mm 이더군요.

다른 헤드셋을 봐도 스펙은 대부분 동일합니다. 얼마나 좋은 스피커 유닛을 사용했는지 디자인은 얼마나 좋은지 마감은 잘 되었는지가 주요 선택사항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스펙을 봐도 스피커 유닛이 얼마나 좋은 것이지는 나와있지 않고 겨우 공통된 스펙을 보여주는 것이 다 이더군요.


짧은 지식에 어렵게 헤드폰을 결정 하고 주문하여 드디어 헤드셋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기본 포장은 내부 얇은 뽁뽁이로 한번싸고 그 바깥에 종이포장이 되어있고 판매사에서 배송시 하는 포장은 뽁뽁이로 돌돌 말아서 보냈습니다.

포장이 잘 되어 그런지 케이스나 스피커에는 별 이상이 없어 보였습니다.



내부 스티로폴을 벗겨내니 두둥~~

헤드셋 선이 보이네요. ^^ 가격은 그리 고급스럽지 않는데 불구하고 소켓 앞 부분의 부식을 막기위해 캡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일본 제품이라 그런건지 아님 2만원 중반쯤 되는 넘는 가격이 이 정도의 가격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헤드셋을 구입한 것 같아 기분은 좋더군요



색상은 검은색에 붉은 헤드유닛. 사실 집에서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있을 놈이라 색상이나 디자인은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 중 제일 마음에 드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피커의 바깥쪽으로 공기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붉은색이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다른 제품들 보다 나았으리라 위안을 하며 디자인에 대한 생각은 접었습니다.






헤드셋의 귀에 닿는 부분은 기존의 소니 제품과 동일한 재질인것 같은데 얼마만에 못쓰게 될지는 사용해 보면 알겠죠 ^^

길이 조절 부분은 선이 바깥쪽으로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나 그리 길지 않아 아이들이 만져 고장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스펀지 부분이 잘 떨어지고 땀에 쩔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부분인데 얼마나 버텨줄지 궁금하네요.

재질만 놓고 보면 소니꺼나 별반 다름 없어 보이네요.


이 헤드셋으로 Jason Mraz 의 음악을 처음 들어 봤는데. 이미 소니 헤드셋이 익숙해져 있어 그런지 기존 헤드셋을 처음 사용했을 때 만큼의 감동은 없었지만 음악의 저음 부분을 잘 살려 그런지 매우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어학에서 마이크를 시험해 보았는데 감도도 우수하고 잡음도 거의 들리지 않도록 녹음이 잘 되더군요.

2만 6천원 짜리 헤드셋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소리로는 아주 훌륭한 헤드셋인것 같습니다.


이상 가성비 좋은 어학용 헤드폰 제닉스 코브라 E-BLUE 사용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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