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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의 재밌는 광고 동영상 보기 CM송을 불러보자

음악 / 뮤직비디오

by 휀스 2015. 4. 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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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라는 그룹을 처음 안 것이 "고등어"라는 노래를 부를때였습니다. 노라조의 노래들은 정말 재밌고 게다가 가창력까지 갖춘 보컬이라 노래방에서도 종종 따라부르곤 했었죠. 하지만 최근엔 노라조라는 그룹에 대해 잊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게된 노라조의 구걸 CM송을 보게되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밌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이것 저것 제품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광고를 좀 달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특정 회사의 제품이 아닌 같은 분야의 몇개 회사 제품을 언급하며 좋다고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네요.



그런데 그 리듬이 정말 재밌고 광고가 아니라 노라조 특유의 끼를 보여주는 노래로 들렸습니다.



노라조가 지금까지 나왔던 광고도 없었던 것 같고.... 콘서트로 벌이도 별로안됬었을까요? 노라조의 노래가 많이 불러지기 때문에 저작권료는 좀 받을 것 같은데요.



신라면 같은 제품은 노라조의 이미지와도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반복적인 리듬에 왠지 중독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광고에 딱 좋은 리듬이겠죠?



요즘은 거의 가지않는 패밀리레스토랑도 나오네요.

이렇게 광고를 좀 달라고 구걸하는데 어느 한 업체라도 광고를 주지 않았을까 하고 찾아 보았더니 정말 광고를 준 업체가 있더군요.


실제로 광고를 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시험삼아 한번 만들어 본것인지 모르겠는데 보기엔 광고를 받은 것 같습니다. ^^

그 업체는 다름아닌 도미노 피자.

도미노 피자가 평소 이미지가 조금 개성있었던가요?



쫄깃한 피자를 설명하는데 스파이더맨 거미줄을 피자 치즈에 비유하고 (아마 이건 광고 카피라이터가 만들어낸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



도중에 피자를 먹는데 악어가 손까지 먹어버리는 장면도 정말 재밌게 만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 도미노 피자 전화번호 1588 xxxx 만큼 기억에 오래남는 광고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역시 광고는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가 있어야 제맛이죠.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재밌는 동영상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 목적이였다면 충분히 광고를 잘 한것 같네요. 요즘은 동영상 공개 사이트에서 긴 동영상 광고를 많이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간만에 노라조의 짧은 뮤직비디오(?) 를 보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네요.

앞으로 노라조에게 광고가 많이 들어와서 더 재밌는 동영상을 찍을 돈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이상 노라조의 재밌는 광고 동영상 보기 CM송을 불러보자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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