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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정신을 잃고 볼 반전이 있는 영화

방송 연예

by 휀스 2015. 5. 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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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영화의 대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스센스 아니면 유주얼 서스펙트를 꼽을 것입니다.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라고 극장앞에서 영화보러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외쳤다는 이야기를 다른사람들에게 많이 들어왔었죠.

그런데 이 영화들과 버금가는 정말 재밌는 반전 영화들도 많습니다.



첫째로 셔터 아일랜드.

꽃미남이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점점 늙어가고 있음에도 그의 연기에 감탄을 하게되는 영화입니다.

섬안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로 수사관인 디카프리오가 동료 마크 러펄로(어벤져스의 헐크)와 함께 수사를 하러 가서 겪은 일을 이야기 합니다.

이 영화를 끝까지 보면 과연 디카프리오구나 하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둘때 영화는 케이팩스 K-Pax 라는 영화입니다.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한 이영화는 셔터 아일랜드와 마찬가지로 정신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정신병원에 수감된 환자 프롯(케빈 스페이시)은 자신이 케이펙스라는 행성에서 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하며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의사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프롯의 정신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보고나서 이상할 정도로 기분 좋았던 영화 입니다.



세째는 재밌게 보긴 했지만 조금 황당한 끝을 보였던 라이프 오브 파이 입니다.

파이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도 있는데 이 책이 원작이고 책을 영화화 한 것입니다.

주인공은 수라즈 샤르마이고 동물 주인공은 호랑이입니다. ^^ 파이가 이민을 떠나다 배가 침몰하여 겨우 구명선에 탔는데 구명선에 호랑이가 떡. 이 호랑이와 파이 그리고 다른 동물들이 구조되기 전까지 경험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이후가.... ^^



네째는 조금 의미있는 영화인 데이비드 게일 입니다.

케이팩스를 찍은 케빈 스페이시가 또 나오네요. ^^

이 영화는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교수 데이비드 게일이 사형제도의 잘못된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다가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사형제도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영화로 보니 그 생각이 더욱 굳어지더군요.



다섯번째는 프라이멀 피어.

멋쟁이 리처드 기어가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카톨릭 대주교의 피살로 한 소년이 기소되는데 이 아이를 변호하는 변호사 마틴 베일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애런은 정신발작을 일으켜 무죄 선고를 받기는 하는데..... 지킬과 하이드처럼 두얼굴을 가진 애런에게 과연 어떤일이 있을지....

돈만 알던 변호사 마틴베일이 왜 그렇게 돈을 밝히는 사람이 되었는지 보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반전영화 중에서도 꽤 유명한 영화인데 모르는 사람은 잘 모르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반전영화는 이정도 되네요.


이상 한번 시작하면 정신을 잃고 볼 반전이 있는 영화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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