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볼 영화가 없을 때 재밌게 볼 영화

방송 연예

by 휀스 2015. 8. 24. 00:14

본문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 기존에 나왔던 영화를 다시보려고 하니 눈에 띄는 영화가 있더군요. 바로 조니뎁 주연의 트랜센더스라는 영화입니다. 내용은 극히 SF 적인 영화입니다.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는 초월이라는 의미의 단어 입니다.

SF 영화에 이런 제목이 붙어 있다는 것이 흥미로워 예고편을 봤는데 너무나 화려한 배역과 신선한 스토리에 보고싶다는 욕구가 마구 분출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조니뎁이 출연하고 모건 프리먼까지 출연하는 영화라 배우만으로도 믿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조니뎁은 가위손에 출연할 때 부터 좋아했던 배우이고 그가 출연한 영화들 또한 개인적인 취향과 잘 맞는 영화라 빼놓지 않고 봐 왔는데 이번 영화는 어떨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모건 프리먼이라는 훌륭한 조연(주연?)까지 출연을 하니 배우만으로는 최근 개봉하는 어떤 영화에도 뒤지지 않을 것 같네요.



IT 쪽에서 최근 새로운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Big data와 그 데이터를 잘 활용하도록 도와줄 인공지능은 앞으로 SF 영화에 주된 소재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에 인공지능이 소재가 된 영화가 없는 것은 아니였지만 기존 A.I 나 바이센테니얼맨 같은 영화가 인공지능을 가지고 있는 안드로이드를 사람으로 볼 것이냐 기계로 볼 것인가의 주제를 다룬 영화라면 이 영화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네트웍 속의 주인공이 몸까지 만들어내어 모든것을 컨트롤 하게 됩니다.





매트릭스가 network 속에서 사는 인간들이 실존하는 세상으로 나와 컴퓨터와 싸우는 영화라면 트랜센더스는 실세계로 나온 컴퓨터(?)의 이야기이니 서로 반대되는 상황입니다.


결말은 조금 부족한 듯 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