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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 방문

잡동사니

by 휀스 2016. 2. 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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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자주 들르고 좋아하는 휴게소가 있지만 오늘은 막히는 차들을 피해 문막휴게소에 들리기로 했습니다.

예전엔 영동고속도로를 다닐때 문막휴게소 아니면 소사(횡성)휴게소였는데 지금은 대부분 덕평휴게소를 이용합니다. 다른 시설보다는 덕평휴게소 외부의의 넓은 공간이 좋기도 하고 상행일 경우 덕평휴게소 이후 부터 집까지 막히지 않기 때문에 마음편히 쉴 수 있다는 것도 좋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오늘은 예전의 기억도 떠올릴겸 문막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휴게소들이 위생상태에 예전보다 신경 써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깨끗한 환경인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휴게소 메뉴인 우동/라면/김밥/어묵 도 주문해서 먹어주고...

옆에 위치해 있는 냉면이나 여러가지 다른 메뉴들은 위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기에 다음기회에...

그러고 보니 음식 종류들도 예전에 비해 다양해 진것 같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면 항상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와 과자를 사들고 갑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해주기도 하고 살도 찌고.... ^^



그리고 아이들은 좋아하는 닭꼬치 하나더 손에 들고 갑니다.



닭꼬치도 먹어보니 덕평이 닭살도 더 많고 맛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맛있는 음식과 넓은 공간보다 차 막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은 이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네요.

다음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땐 꼭 덕평 휴게소에 들르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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