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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새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

잡동사니

by 휀스 2016. 12. 2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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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몸무게는 가볍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약 20Kg 이나 나가는 새가 있다면?

타조는 날지 못하니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름

 서식지

 무게 Kg

 The Kori Bustard

 Africa

 19

 The Mute Swan

 Europe, Western Asia

 18

 The Andean Condor

 South America

 15

 The Great White Pelican

 Europe, Asia, Africa

 14

 The Sarus Crane

 Australia, Asia

 12


날수있는 가장 무거운 새이기도 하고 가장 큰 새이기도한 새 이름은 "아프리카큰느시" 라는 새 입니다. 영어로 The Kori BUstard 입니다.

몸무게는 약 19Kg 으로 7살 정도 어린이의 몸무게임에도 날 수 있는 새입니다. 사람이 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새라고 생각이 드네요.

큰 경우 키는 120Cm 정도에 날개 길이 275Cm 정도 입니다.




두번째로 무거운 새는 혹고니(Mute Swan) 입니다.

오리과에 속하는 새로 약 152cm 의 몸길이에 몸무게 약 12kg 으로 최대 23kg 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었고 일반적으로 큰 경우 15kg 이상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날개길이는 2.4m 정도까지 나가며 부리는 선명한 오렌지 색인데 부리위에 검은색 혹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번째로 무거운 새는 안데스 대머리수리(Andean Condor) 입니다.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새로 날개길이는 최대 3.2m나 되며 무게는 최대 15kg까지 되는 거대한 새로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의 나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안데스 지역의 민속이나 신화속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새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새가 동물원 새장에 갇혀 있다는 것이 불쌍하기도 하네요.



네번째는 우리나라이름으로 분홍사다새(Great White Pelican) 입니다. 

시기에 따라 몸 색깔이 분홍에서 흰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백색을 띄고 있는 새 입니다. 날개 길이 280Cm 몸길이 160Cm 입니다. 서식지는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겨울철에는 아프리카 중에서 남부, 파키스탄, 인도, 베트남 등에서 서식합니다.

몸무게는 최대 13kg~14k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큰두루미(Sarus Crane)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볼수 있는 큰 두루미는 최대 12Kg 정도까지 나가는 큰 새로 날개 길이는 250Cm 까지 자라며 키는 167C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아시아 호주에 서식하는 새로 붉은색 머리가 특징입니다.




20Kg 무게에 120Cm 키의 새가 날개를 250Cm 정도로 벌리고 달려들면 정말 무서울 것 같네요. 물위에 떠 있을 때 예쁘게 보이는 백조라고 해도 말이죠.

게다가 그 무게에 날 수 있기까지 하다니... 그러고 보니 날개만 있다면 어린이 들이 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잘못된 생각은 아닌것 같네요. ^^


이상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새 (날 수 있는 새 중 가장 무거운 새)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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