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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더베로니스 방문 후기

맛집 & 음식

by 휀스 2017. 1. 2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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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최고의 뷔페 더 베로니스에 다녀 왔습니다.

더베로니스 가격은 여느 뷔페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하지만 회원권을 구입하면 20% 저렴하게 베로니스의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중런치 

성인 29,000 원

어린이 19,000 원

유아 9,900 원


주중디너

성인 39,000 원

어린이 22,000 원

유아 12,900 원


주말/공휴일

성인 43,000 원

어린이 25,000 원

유아 12,900 원



베로니스에서 이런 위스키 종류를 판매 한다고 하네요.

뷔페에서 조니워커 블루를 마실일이 있을까 싶네요....



소주 가격만 해도 6천원... 한잔에 1천원짜리 술이네요.

술은 그만... ^^



더베로니스에서 새롭게 주는 애피타이저 스프입니다.

마벨리에의 자연송이 스프를 견제하려는건지...



겉표면과 그릇은 따듯하게 뎁혀져 나왔는데 안의 내용물은 차가운 상태라 깜놀....

뎁힐 시간이 모자란건지 아니면 원래 차게 먹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입니다. 다른 뷔페에서 주는 스테이크는 이정도 퀄리티로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고기 두께나 맛등 뷔페의 스테이크 수준을 넘어섰죠.



고기는 미디엄웰던 정도로 익혀 나오지만 질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먹기좋은 식감입니다. 맛도 괜찮구요. 물론 스테이크 전문점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



스테이크를 먹고난 후 가져온 음식도 모두 어류, 육류네요. LA 갈비 맛있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그건 아닌듯...

개인의 취향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



뷔페에 오면 늘 먹는 회 종류... 두툼하게 썰어주는 회맛이 좋습니다.

육류는 먹고난 후 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생선은 많이 먹어도 그런적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도라지 강정, 후라이드를 뒤로하고 제일 앞에 보이는 요거트 + 견과.

맛있어서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네요. 많이 달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한데 견과류가 많고 방울토마토가 입안을 상쾌하게 해줘 달지만 금새 입안이 깔끔해 집니다.



멕시칸 인가 남미 음식이라고 합니다. 치즈와 건포도등도 들어있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조그만 그릇에 담겨나오는 여러가지 해산물 요리도 맛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릿 케익들.



달콤한 과일이 들어간 치즈도 맛있고 진한 초콜렛 케익과 에스프레소도 잘 어울립니다.



더베로니스의 음식 종류는 다른 뷔페에 비하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기 때문에 음식 종류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연초라 그런지 시간의 제한이 있다는 것이 조금의 흠이라면 흠일까요?

하지만 풀로 2시간을 먹는다면 음식은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없다는 것. ^^



다음엔 가족과 함께 와봐야겠네요. 안양 최고의 뷔페 더 베로니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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