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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시민의 숲 역 양고기 무한리필 넷째네 양꼬치

맛집 & 음식

by 휀스 2017. 5. 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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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주위에서 종종 접할 수 있지만 양고기 무한리필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

양꼬치집이 다른 음식점에 비해 숫자가 많이 적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비율로 봐도 극히 드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데 양재에 이런 훌륭한 곳이 있었다니....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그러네요. 2017년 초에 개업했으니 모르는게 이상하지도 않네요. 시민의 숲역으로 가본지가 몇 개월이나 됐으니...


예전에 있던 캠핑바베큐도 없어졌더군요. 한때 종종 가던 곳이였는데 아쉽게 폐업을 하나니.


하지만 오늘 찾은 맛집으로 그 아쉬움이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



넷째네 양꼬치집은 양꼬치는 정가로 1인분에 (12,000원) 판매하고 양삼겹, 양다리, 양가슴살 세 부위를 무한리필 해줍니다.

사실 양꼬치와 양갈비 이외의 양고기는 먹어본적이 없기에 맛이 어떤지도 궁굼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무한리필이라 주머니 생각도..... ^^



양고기는 보기에 돼지고기와 별로 달라보이지 않더군요. 돼지고기를 양고기라고 팔아도 모를것 같다는 생각이.... ^^

숯불에 양고기를 잘 구워놓으니 양꼬치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소스에 찍어먹으니 양꼬치나 양갈비나 양삼겹이나 그놈이 그놈... 게다가 소주도 한잔 마시고 나니 고기 종류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빨리 구워지기만 바랄뿐.



처음 갔을때 종업원이 고기를 불판에 올려주길래 무한리필도 고기를 구워주는구나... 하고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고기가 점점 탈때까지 다시오지 않더군요.

역시나... 열심히 고기를 뒤집으며 구워 먹었습니다.



사실 양고기는 칭따오 고량주 폭탄주 한잔과 함께 먹어줘야 제맛인데 다음날을 생각해서 간단히 소주 한잔만 마시고 아쉬움을 달랬네요.


무한리필 양꼬치집 넷째네 양꼬치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였습니다.


조만간 편한날 자리를 만들어 꼭 다시와야겠어요. ^^


이상 양재 시민의 숲 역 양고기 무한리필 넷째네 양꼬치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양고기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엔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수술 후 의사들이 많이 권하는 음식이기도 하고 과거 동의보감엔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을 보호하여 정력과 기운을 돋아주며 혈압을 다스리는 효능도 있으며 당뇨나 알콜중독, 그리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 향상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만병통치약 ??? ^^)

그리고 다른 고기보다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는 고기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고기를 잘 먹지 않는다면 양고기를 먹여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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