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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노래 서시 듣기

음악 / 뮤직비디오

by 인포개더러 2013. 12. 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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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노래 서시 듣기


요즘 신성우의 서시 노래를 들을 기회가 많이 생기네요. 최근 방송에 신성우의 출연도 많아지고 그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다시 방송을 시작 하려는 것 일까요??



1992년 데뷔 당시에 내일을 향해를 시작으로 고백, 노을에 기댄 이유, 사랑한 후에 등 많은 노래를 불렀다가 지니 라는 그룹을 만들어 노래 할 때도 뭐야 이건, 재회, 바른 생활 등 노래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좋은 노래는 서시가 아닐까요?


예전 1994년 신성우의 서시가 나왔을 때 정말 많이 불렀던 것 같은데 그 때가 벌써 20년 전이네요. 아직도 여전히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고 여전히 솔로인 신성우. 토요일 방송되는 쓸친소에 출연해 쓸쓸한 그의 근황을 또 한번 보여주더군요.


언제 들어도 멋진 목소리의 신성우. 요즘은 그때 목소리는 아닌 듯 하지만 그래도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 사진을 보니 외모가 점점 더 느끼해 보여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

여하간 연극배우도 하고 영화배우도 하고 작사 작곡도 하는 다재 다능한 사람이 얼굴도 잘 생기고... 신은 공평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해가 지기 전에 가려 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 속에

아득히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내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 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쩍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후렴)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 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 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 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후렴 x 2


노래 가사도 정말 제목처럼 서시 같네요. 90년대 노래들은 이렇게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들이 많았는데 요즘 노래들은 그런 노래들이 인기를 얻지 못하고 직설적인 가사의 노래들이 더 많이 사랑 받는 것 같더군요.


이상 신성우 노래 서시 듣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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