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방문기 및 마키노차야 가격

강남 맛집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방문기 및 마키노차야 가격

마키노차야는 씨푸드 뷔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아니면 가볼 계획일 것 입니다.

오늘 방문한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는 집 가까이에 있어 자주 가는 토다이와 비교해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나름 훌륭한 맛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먼저 광어회는 신선한 횟감을 얇게 썰어놓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옆에 두껍게 썰어놓은 광어회도 있지만 얇은 쪽이 훨씬 맛있더군요. 와사비와 간장을 곁들여 먹었는데 정말 달콤한 맛이 났습니다.

광어회와 연어회 그리고 철갑상어회에 해삼까지 한접시 담아 먹었는데 다른것은 먹지 않고 이렇게만 계속 먹고 싶다는 생각이... ^^

같이 간 사람은 아래 사진처럼 처음부터 튀김류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씨푸드 뷔페에서 새우튀김 외에 다른 튀김류를 먹는 것은 해산물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음식을 먹다가 음료(알콜)가 생각나서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생맥주 4천원 아시히는 6천원 일반적으로 맥주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는 가격보다 조금 비쌉니다.

하지만 오늘처럼 씨푸드 뷔페에는 사케가 제격이죠. 잔으로 7,700원입니다.

감자튀김과 피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자는 3종류로 일반적인 뷔페에서 맛 볼 수 있는 피자들 입니다.

뷔페에 Thin 피자 말고 일반적인 치즈가 듬뿍 들어간 두꺼운 도우의 피자가 있다면 어떨까 생각을 해 보았네요. 그런 피자를 먹으면 사람들이 배가불러 다른 음식도 많이 못 먹고 좋을 것 같은데... ^^

마리게리따 피자가 비쥬얼은 가장 나았고 개인적으로 맛도 제일 나았던 것 같습니다.

회 종류를 먹고난 후 피자 새우 초밥 연어구이, 간장게장, 양념게장 등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특히 간장 게장은 짜지 않아 그냥 먹기에도 좋더군요.

다음에 가져다 먹은 메뉴는 광어 지느러미 부분입니다. 운 좋게도 광어 지느러미 부분만 내 놓을때 회 코너에 가게되어 2접시나 가져왔네요.

광어 지느러미 부위는 식감도 좋을 뿐 아니라 몸통쪽 살보다 더 고소한 맛이나서 좋아하는 부위 입니다.

음료는 사케로 마시고 싶었으나 술 마시는 자리가 아니라 그냥 음료수 한잔.

한쪽 코너에는 훈제 삼겹살 까나페가 있었습니다.

훈제 삼겹살 까나페는 연근 튀김에 삼겹살 훈제와 초고추장을 넣은 메뉴인데 삼겹살의 냄새는 하나도 나지 않고 색다른 음식을 먹는 맛이였습니다.

문어 요리는 이름이 문어토사쯔였는데 문어는 약간 얼린 상태에서 얇게 썰어 초장에 찍어 먹는게 맛있죠.

그리고 마카롱.... 그 달콤한 맛.... 하지만 그보다 더 맛있는 통 초코렛이 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은행구이 크렌베리인데 은행을 이렇게 구워놓는 것은 처음 봤네요. 삼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새로웠구요.

2차 디저트는 요구르트 맛 아이스크림, 그리고 마카롱, 파인애플, 초코케익

달지않은 요구르트 맛 아이스크림은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어 좋았습니다.

식당내에 비치해 놓은 커피머신에서 뽑은 까페라떼는 우유를 따로 데워 만들어 내는 커피머신이라 그런지 꽤 좋은 맛이였네요.

사케와 마찬가지로 구경만 한 와인 메뉴판 입니다. 다음에 술 먹는자리에서는 꼭 사케나 와인을 한병 주문해 먹어야겠네요. 음식과 같이 겯들여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마키노차야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주중런치 주중디너 주말, 공휴일

성인 29,900원 44,900원 44,900원

초등학생 22,000원 28,600원 28,600원

미취학 (4세~7세) 13,200원 13,200원 13,200원

이상 강남 맛집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방문기 및 마키노차야 가격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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