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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서 사기 쉬운 중고차, 중고차 사고 조회하는 곳

생활정보

by 휀스 2014. 7. 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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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서 사기 쉬운 중고차, 중고차 사고 조회하는 곳


20년 가까이 타고 다니던 자동차를 팔고 괜찮은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니 인터넷에서 공부를하고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이 자동차가 사고가 났던 차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험회사 사고이력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없나 검색을 해보니 중고차의 정비 이력을 조회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바로 http://www.ecar.go.kr 입니다. ECAR 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 중고차 주행거리나 사고 및 정비이력 까지 조회가 가능한 곳으로 자동차 등록번호, 연식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보들은 각각의 민간회사들에게서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사실 이렇게 민간업체들에게서 제공받은 데이터가 모두 사실인지 정부나 이 사이트의 관리자가 검증을 할지 모르지만 자동차에대해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이렇게 클릭 몇번으로 중고자동차의 사고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부 누락되는 데이터도 있고 변경되어 제공되는 데이터도 있겠지만 이런 사이트가 아예 없는 것 보다는 그나마 제한된 정보라도 알 수 있으니 도움이 되겠죠?


이 사이트에 들어온 가장 주요한 목적인 사고가 났는지 알아보려면 자동차 토털이력조회에서 검사/점검조회를 누르면 됩니다.

자동차를 언제 검사 받았고 언제 점검을 받았는지 이력이 나오는 것 입니다. 사고가 났다면 검사나 점검을 받았을테니 기록이 남아있겠지요.



사고이력 조회 이외에도 이 사이트에서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동차 민원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등록증을 재 발급 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각종 증명서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 말소등록 신청도 가능하며 이전등록 신청도 가능합니다.


경찰서나 시청에 가서 해야할 업무를 www.ecar.co.kr 이라는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사이트 위의 메뉴 오른쪽에 있는 정보 마당에서는 추가로 자동차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얻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눈으로 자동차의 사고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자동차가 사고차량인지 알고 싶다면 언제나 사이트에 접속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액티브X를 사용하기 때문에 익스플로러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뉴스에서 앞으로 정부가 ActiveX 없애고 HTML5를 이용한 보안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하니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도 점차 액티브엑스가 사라지는 날이 오겠네요.


이상 속아서 사기 쉬운 중고차, 중고차 사고 조회하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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