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할 때 이용하는 빠르고 편한 콜택시 어플 추천 이지택시.
최근 빈번한 야근으로 이전엔 타본적 없는 콜택시를 자주 타게 되었습니다.
콜택시를 타게된 이유는 승차거부. 회사 앞에 서있는 택시들은 여전히 승차거부를 해서 택시를 탈 때 마다 짜증이 났는데 콜택시를 타면 그럴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서 콜택시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느 콜택시가 좋을까 검색을 하다가 안드로이드 폰 어플로 전화를 하지 않고도 간단히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고 하여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 그런데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는군요. 어짜피 다 팔린 개인정보 또 한번 주자 생각하고 가입을 했습니다.
google play 에서 이지택시로 검색하면 제일 처음 나타나는 어플입니다.
가입을 하고나서 이지택시 어플로 택시를 부르려고 하자 출발지, 목적지 주소를 넣으라고 나옵니다.
그까이꺼 지역만 대충 적고... 콜택시 부르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자 잠시후 걸려오는 전화.
"이지택시 부르셨죠? 어디계세요?" 라는 택시 기사 아저씨의 친절한 목소리였습니다.
이지택시 어플은 나와 택시가 어느정도 거리에 있는지 어플 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얼마 정도면 택시가 도착하겠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제일 가까이 있는 택시를 콜하기도 하구요.
택시를 타자 이지택시 어플에서 택시 탔는지 확인하는 메시지가 옵니다.
이걸 해주지 않으면 택시기사분에게 불이익이 있다고 하더군요.
목적지 까지 가는 것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기사분 마음대로 입니다. 네비를 찍고 가는 분도 있고 혼자 알아서 가시는 분도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주소로 추가해 놓으면 간단히 호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택시 요금을 낼때 요금 정산에 콜비가 들어 있다면 1000원을 다시 돌려준다는 것. 이것이 이지택시의 첫번째 장점입니다. 택시 기사분은 이 콜비를 이지택시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승객에게는 받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아까 얘기했던 승차 확인 메시지를 꼭 확인해야 콜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택시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적립금을 적립해 준다는 것 입니다. 1회 이용할 때 마다 천원씩 적립해 줬는데 최근엔 500원인가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1회에 1000원으로 열번만 타면 택시비가 나올 정도네요. 택시 콜비도 주고 적립금도 주고... 이지택시는 뭘 먹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지역 콜택시를 타면 그 지역의 시 경계를 넘어도 시외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데 해당지역 택시를 잡아서 타는것도 힘들고 운 좋으면 이지택시에서 해당지역 택시를 탈 수도 있으니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이지택시는 기사분의 이름 차종 차번호 까지 모두 확인이 가능하니 안전으로도 빠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지택시에 대한 첫 인상이 너무 좋아 앞으로도 야근할때 고민없이 이지택시를 이용 할 것 입니다.
이상 야근할 때 이용하는 빠르고 편한 콜택시 어플 추천 이지택시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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