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부부싸움 시작하는 방법
우리 나라와는 조금 맞지 않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기는 하네요.
난 아내에게 맥주 한 박스를 2만원에 사달라고 이야기했어
하지만 내 아내는 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더군
난 아내에게 그 화장품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내가 맥주를 마시면 당신이 더 예뻐 보일거라고 이야기 했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은퇴를 하고 나서 연금시청을 하러 갔어.
여자는 나이를 알기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말했지.
근데 하필 지갑을 두고 왔더군.
그래서 집에 다녀온다고 했어.
근데 그 여 자가 "상의 단추를 열어보세요" 이렇게 말하더군.
난 상의 단추를 열었고 백발이 된 내 가슴털을 보여주었어
그걸 보더니 나이가 충분하다며 연금 신청을 접수해주었어
난 집에가서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말해주었어.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군
"차라리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장애인 연금도 받을 수 있을텐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와 나는 고교 동창회에 가서 같이 앉아 있었어
그러나 문득 혼자 술을 연거푸 들이키는 여자를 계속 보았어
아내가 물었어 "당신 저 여자 알아?"
나는 한숨을 내쉬며 말했어
"내 옛날 여자친구야... 내가 알기론 나와 헤어진 후 저렇게 매일 술을 마신데...
지금껏 한번도 제정신인 적이 없데"
내 아내는 내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어
"오 맙소사! 저렇게 오랫동안 축배를 들며 기뻐하다니!"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가 어제 밤에 집에 갔을 때 아내가 우울했는지 좀 비싼 곳에 데려가주지 않겠냐고 하더군...
그래서 나는 아내를 주유소에 데려갔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가 옷을 벗은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녀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못 마땅해서 나에게 말했어.
"기분이 별로 안좋아. 늙어보이고 못생겼어.
당신이 나에게 좋은 소리 좀 해줄 수 있어?"
나는 대답했지.
"음... 당신 시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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