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살려주는 프로그램 삼시세끼 다시보기 사이트

입맛을 살려주는 프로그램 삼시세끼 다시보기 사이트

주중에는 직장에서 주는 밥 먹고 지내면 되지만 주말만 되면 뭘 먹을까 고민하는 자취생 직장인들. 그 시절을 보내면서 했던 걱정거리들이 TV 프로그램 하나로 모두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보통 요리프로그램이라면 도구도 있어야하고 재료도 화려하게 갖추어야 해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간단한 재료로 간단히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나오기 때문에 아무 고민없이 그저 따라 해 먹기만 하면 되니 주말 식사 걱정은 덜어 버릴 것 같습니다.

최근 몇년간은 먹어본 적 없는 간장 달걀 비빔밥(?) 그리고 옛날 소시지, 종종 나오는 된장찌개 등 간소한 메뉴로 매끼니를 먹는 모습이 너무 재밌기도 하고 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삼시세끼를 보고 난 후 장난삼아 구글링을 해보았더니 다시보기 사이트가 똵! 하고 떠버리네요.

오늘 우연히 찾은 사이트인 www.dailymotion.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삼시 세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 알고있던 사이트인 www.baykoreans.net 과 달리 기본적으로 외국인 들이 많이 들어오는 사이트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광고를 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데일리모션은 페이지 상단에서 검색을 하면 보고싶은 드라마가 바로 나오고 베이코리언즈는 메뉴에서 골라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중간에 광고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네요.

이번 7회에서는 옥택연을 대신할 호준과 이제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 지우히메도 나왔습니다.

약간 어색하고 힘들어 하는 도중 합류한 최지우 또 다른 자발적 일꾼이 되어  열심히 일 하더군요.

일 잘하는 호준을 마음에 들어하는 서준.

체험 일꾼으로 온 호준은 다른 게스트들보다 훨씬 더 나은 실력으로 수수를 베어줍니다.

타 게스트 들이 해왔던 일 들과 동영상도 비교해 가며 호준의 낫질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기 까지 합니다.

지우히메 최지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 하는 서진은 깔끔한 최지우가 꽤 마음에 드는 것 처럼 보이네요.

이것도 방송 컨셉?

택연이 있을 때도 늘 해왔던 장작 나르기는 이서진의 몫으로 넘어갔네요.

최지우 옆에만 있다는 것으로 행복한 호준은 2일 째 되는 날 부터 입가에 자주 미소가 생깁니다.

최지우는 집안일은 별로 안 해보고 자랄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일도 잘하고 깔끔하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잘 먹기까지.

김장도 담그고 해야하는데 앞으로 삼시 세끼는 더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이상 입맛을 살려주는 프로그램 삼시세끼 다시보기 사이트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