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맛있는 핫도그 소시지 만드는 방법. 소시지 만드는 과정 소개.

공장에서 맛있는 핫도그 소시지 만드는 방법. 소시지 만드는 과정 소개.

핫도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음식이지만 핫도그 속에 들어가는 소시지는 독일 사람이 처음 생각해낸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겉에 밀가루 옷을 입혀 튀겨낸 핫도그가 아닌 미국식 핫도그를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긴 빵사이에 소시지를 끼워 소스를 뿌려먹는 핫도그..... 

핫도그에 넣는 소시지를 어떻게 만들까요?

우리나라에서 순대를 만들어 먹는 방법과 비슷한 것 같네요.

연구에 의하면 1860년대 독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리어카에 소시지를 싣고 팔고 다닌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그 때 부터 1세기 이상이 지난 지금 핫도그는 길거리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식입니다.

전통적인 핫도그는 돼지고기, 소시지, 닭고기를 혼합한 것입니다.

재료는 부산물을 조각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재료를 자르는 기계에 넣습니다.

부산물들은 햄버거 고기처럼 잘게 잘립니다.

금속판으로 고기를 기계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닭고기가 아주 작게 썰린 다음에는 조미료를 넣습니다.

소금과 다른 향신료를 넣습니다.

이 향신료들은 핫도그가 어디에서 팔리는지에 따라 다르게 넣습니다.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 입맛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물을 뿌리면서 모든것이 큰 통 안에서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물과 함께 옥수수 시럽을 넣어줍니다. 옥수수 시럽은 소시지으 단맛을 증가시켜줍니다.

물을 맣이 넣을수록 잘 섞이고 핫도그에 물이 많아집니다.

핫도그에서 나오는 즙은 고기 육즙이 아니라 물과 옥수수 시럽이였네요.

다른 기계에서는 고기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마지막으로 공기를 빼줍니다. 공기를 빼주지 않으면 소시지 안에 구멍이 뻥뻥 뚫리겠지요.

이렇게 재료의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은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아주머니 아주 무섭게 생겼네요.

긴 롤들이 기계에 채워집니다. 이 롤 안에 준비된 재료가 채워집니다.

기계에서 롤 속에 고기를 채우고 핫도그 크기인 13 센티미터로 잘라 꼬아줍니다.

한 롤에서 나온 소시지의 끝은 다른 롤의 첫 부분과 연결 되어 긴 줄이 됩니다.

축구장을 두번 덮을 정도의 핫도그가 35초마다 만들어집니다. 기계에서 나오는 속도가 정말 빠르네요.

그리고 이 핫도그들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어 긴 줄로 랙을 통해 다른 기계 안으로 넣어집니다.

랙 안에서 소시지들은 소금물로 샤워를 하며 굽는 공간으로 이동하여 오븐에서 소시지를 익혀냅니다.

오븐에서 잘 구워진 소시지는 다시한번 소금물로 샤워를 하며 포장될 준비를 합니다.

다시 한번 기계를 타고 나온 소시지는 겉을 싸고 있는 비닐롤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소시지의 겉에 보이는 검은 줄은 비닐이 벗겨져 있는 소지지 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위한 것 입니다.

우리나라도 소시지를 사면 비닐이 있는지 없는지 이렇게 구분되어 나오면 좋겠네요.

이 비닐을 벗기는 기계도 1분에 700개의 포장을 뜯어냅니다.

그리고 사람에 의해 비닐이 잘 뜯겼는지 확인하며 동시에 소시지가 잘 익었는지도 확인한다네요.

이렇게 만들어진 소시지는 판매되기 위해 포장이 되고 소비자는 이 제품을 사서 뎁혀 먹기만 하면 되죠.

이상 공장에서 맛있는 핫도그 소시지 만드는 방법. 소시지 만드는 과정 소개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