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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틀리기 쉬운 상식들

생활정보

by 인포개더러 2015. 1. 17.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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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틀리기 쉬운 상식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중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있다면? 근거 없는 상식은 자칫 몸에 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근거가 없는 상식들은 잊고 바로 알고 있어야겠죠?



예전엔 갓난 아이들의 머리숱이 없다고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머리를 삭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몸의 털들은 깎으면 굵어진다고 하는 이야기들도 있죠.


이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뻔한 이야기죠.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다 잘려 나가고 굵은 아랫쪽 머리카락이 자라 짧지만 이전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아 보이는 착시현상. 이것 때문에 아직도 타의에 의해 삭발이 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ㅠㅠ



그리고 또 하나의 상식.

혀는 단맛, 쓴맛, 신맛,짠맛을 각 부분별로 나누어 느낄 수 있다... 라고 교과서에도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잘못 배웠네요. 혀는 모든 부분에서 모든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 부분에서 느끼는 정도가 다를 뿐.

그리고 떫은 맛과 매운 맛은 촉각입니다.

"맛있게 맵다" 라는 것은 틀린 말인거죠. 혀의 피부가 아프게 맵다라고 해야할듯... ^^



콜럼버스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미 그 시대에는 모두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콜럼버스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을 뿐.



그리고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식 하나.

감기에 좋다고 알려진 비타민 C

그런데 비타민 C가 배신을 했네요. 비타민 C는 감기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필수 아미노산인 비타민이 부족하면 건강이 좋지 않으니 감기에 걸릴 수 있겠죠. 하지만 영양 섭취가 잘 되는 사람이 감기에 걸렸다고 비타민 C를 먹는 것은 웃기는 일 입니다.



유명한 조지 워싱턴 미국의 대통령이죠. 많은 곳에서 조지 워싱턴이 대마를 피웠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 그것도 사실 무근이랍니다. 대마를 기르기는 했지만 피웠다는 기록은 없다네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희소식. 술을 많이 마시면 뇌세포가 죽는다는 것. 100% 사실은 아니랍니다. 알콜 중독자 정도 되어야 뇌 세포가 이제 술좀 들어오는구나 하고 죽기 시작한답니다.

하지만 간세포는 바로 반응을 한답니다. 뇌세포가 안 죽는다고 해도 과음은 X


술이 몸을 따듯하게 해준다고 추운 바깥으로 나갈 때 한잔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단기간 알콜이 들어갈 땐 열이 나는 것 같지만 잠시 후면 몸의 열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겨울에 술 마시고 돌아다니다간 얼어 죽을 수 있습니다. ^^


이상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틀리기 쉬운 상식들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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