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텐트 칠 수있는 수심 낮은 동해안 해수욕장 추천 남애리 남애 해수욕장
요즘은 어디서 무얼하든 일정 비용을 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거나 해변에서 파라솔 하나도 마음대로 칠 수 없죠.
관리 및 청소비가 명목이라고 하는데 가보면 청소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관리도 엉망인 곳도 많습니다.
특히 국가나 지방 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곳은 관리는 자치단체에서 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청구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여름마다 피서를 갈 때면 항상 마음속에 올해는 얼마나 바가지를 쓰고 올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텐트를 치는데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네요.
평소에 가던 경포대 주변 해수욕장이 아닌 강릉의 북쪽 주문진을 지나 위치하고 있는 남애항 근처의 해수욕장에 갔기 때문입니다. 남애항 근처의 해변이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 좋다고 하여 찾아갔더니 마침 주차를 한 곳이 서핑 보드를 강습하는 곳 앞이였습니다.
수영금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어 그 구역을 피해 일반 해수욕장 제일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열심히 그늘막과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라면 한창 텐트를 치고 있으면 관리인이 요금을 받으러 오기 마련인데 한참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오지 않는 것 이였습니다.
그래서 좀 늦겠거니 했는데 영원히 오지 않더군요. 옆에서 같이 텐트를 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아무도 와서 요금을 받아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가 이유를 찾아 봤더니 이 지역은 쓰레기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곳도 없으며 화장실도 보잘것 없는 화장실 밖에 없었습니다. 샤워시설도 있긴 한데 그리 가고 싶지 않은 곳 이였습니다.
이렇게 관리를 하지 않아 본인 모든것을 다 처리해야하고 그로 인해 인건비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생각되더군요. 하지만 안전요원은 있으며 튜브를 빌려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설이 아주 잘 갖추어져 있는 유명 해수욕장보다 한적하고 바가지 걱정도 없는 남애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대신 피서를 갈 때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꼭 챙겨가던가 주위 매점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자율적으로 질서를 만들어가며 동네 양아치들에게 강제로 자릿세를 빼앗기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놀기 좋게 수심도 적당해 다음에 또 오고싶게 만들어주네요.
남애리 해수욕장의 위치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가다가 주문진을 지나 남애항 방면으로 들어가 항구로 가기전 오른쪽 도로를 따라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다음부터는 꼭 남애리 해수욕장에 가서 여가를 즐겨야게네요. ^^
이상 동해안 텐트 무료 해수욕장 추천 남애항 남애리 해수욕장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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