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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추천코스 요트 무료체험

생활정보

by 휀스 2016. 9. 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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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라는 도시는 바다, 산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쉬며 여행을 하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하지만 모두 쉬기위해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니 막상 가보면 딱히 즐길만한 것이 없죠.

가까이 정동진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곳도 그냥 돌아다니며 잠시 구경하는 곳일 뿐. 그리고 신사임당과 이율곡이 살았던 오죽헌도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허난설헌 생가도 있지만 관광이라 하기엔 너무 초라한 모습닙니다. 또하나 강릉하면 빠지지 않는 경포대도 잠시 들렀다 가면 그만이죠.

레저라고 해봐야 정동진에서 매연 풀풀나는 배타고 한바퀴 도는 것? 비싼돈 주고 바다에서 보트타기? 최근엔 경포에서 유료 요트를 탈수 있다고 하는 것 같기도....??


조금 멀리 속초에는 워터파크도 있고 삼척에는 장호라는 곳에서 투명 보트를 타고 바닷속을 즐기고 스노클링도 할 수 있습니다. 강릉은 이런거 없습니다. ㅠㅠ


그런데 최근에 알아낸 강릉의 여행 코스가 하나 있더군요. 서울, 경기 수도권에선 있어도 예약하기 힘들어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 바로 요트 체험입니다.


한국 마라나 협회라는 특수 법인에서 운영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사이트인 www.oleports.or.kr 에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 사이트를 보면 생존수영,레저 체험교실, 조종훈련 등 여러가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이 완료되지 않았을 경우 현장에서 예약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은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같다고 하네요. 하지만 서울의 요트는 정말 화려한 요트라 꼭 한번 타러 가봐야 한다는 소문이....



이 사이트의 운영 내용을 보니 일단 수상레포츠를 즐기기 전에 반드시 생존수영 강습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전 세월호 사건 이후 생존 수영이 초등학교 필수 과목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 사이트도 그와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운영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세월호 문제가 아이들이 수영을 못해서 발생한 일은 아닌데 ... ㅠㅠ



생존수영은 따로 배울수도 있습니다. 시간도 120분이나되는 긴 시간동안 수업을 하여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나봅니다.

생존수영이라는 것이 수영을 빨리 멋있게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니 2시간이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경인등 전국에 걸쳐서 하고 있고 세종만 빼고는 모두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곳이네요.

위에서 말한것 처럼 서울은 크루즈요트를 탈 수 있기 때문에 예약이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하네요.



우리의 강원도 강릉에서도 이런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주말에 체험을 할 수 있어 여행을 갔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 강릉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강릉에서 무언가를 해보며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강릉에서의 체험은 시간이 길지 않으니 2개 정도 예약을 해서 체험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딩기요트는 바람이 심하게 불면 위험해서 운영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니 카약, 고무보트는 꼭 타보는 걸로 해요. ^^


이상 강릉 여행 추천코스 요트 무료체험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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