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불

지금까지 집에서 각종 채소류들을 키워 보려고 노력을 해봤지만 성공했다고 할만한 경험이 없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모종을 심는 경험만 해본다는 생각으로 모종을 천원치 (3개) 사다 화분에 심었습니다. 흙은 다른것 심었다가 비워둔 화분을 쏟고 분갈이 하고 남은 거름을 조금 섞어 주었습니다. 거름도 들어갔는지 확인도 어려울 정도.... ^^ 날씨가 가물기도 하고 화분이 워낙 작아 금새 흙이 마르는 터라 매일 물주기에만 신경쓰고 비료도 약도 아무것도 주지 않은채 1개월쯤 지나니 열매가 제법 맺히기 시작하더군요. 5월 연휴기간동안 고향에 내려가 있느라 물을 못 주면 말라 죽을까봐 친히 화분을 트렁크에 싣고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애지중지 키우니 열매도 꽤 많이 달리고 어느덧 붉은색으로 변해가기 ..

잡동사니 2017. 6. 23. 00:27

안양 관양동 수촌마을 입구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있습니다. 평촌 학원가 먹자골목에 비할 규모는 아니지만 나름 맛집도 있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수촌마을 입구에서 삼겹살을 먹기로 했습니다. 경제사정이 안 좋다보니 무한리필 고깃집을 종종 가게 되네요 ^^ 오늘의 맛집은 삼겹싸롱 입니다. 싸롱이라는 이름으로는 지하에 있는 술집 같은데 삼겹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네요. 어느 중국집 이름이 텐프로 라고 하던데 삼겹싸롱의 작명 센스는 거기에 비할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삼겹싸롱은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보였나봅니다. 삼겹싸롱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느 무한리필 고깃집 보다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범계쪽 무한리필집의 끈적이는 바닥..

맛집 & 음식 2017. 6. 17. 01:58

local folder 에 git 을 만들어 사용자들이 공유할 경우. 모든 사용자가 newgrp group 에 포함되어 있어야 함. $ git init --bare test 생성 후 git push 할 때 remote: error: insufficient permission for adding an object to repository database ./objects 와 같은 에러가 발생하게 됨. 이유는 git push 할 경우 folder 및 file 생성을 push 한 사용자의 group 에 write permission 을 주지 않고 push 한 사용자에게 한해서 write permission을 주어서 발생하는 문제. git push origin HEAD:refs/heads/new_branchCo..

IT : GIT 2017. 6. 14. 00:58

쇠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주위에서 종종 접할 수 있지만 양고기 무한리필은 쉽게 찾아볼 수 없습니다.양꼬치집이 다른 음식점에 비해 숫자가 많이 적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비율로 봐도 극히 드물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런데 양재에 이런 훌륭한 곳이 있었다니.... 개업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그러네요. 2017년 초에 개업했으니 모르는게 이상하지도 않네요. 시민의 숲역으로 가본지가 몇 개월이나 됐으니... 예전에 있던 캠핑바베큐도 없어졌더군요. 한때 종종 가던 곳이였는데 아쉽게 폐업을 하나니. 하지만 오늘 찾은 맛집으로 그 아쉬움이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 넷째네 양꼬치집은 양꼬치는 정가로 1인분에 (12,000원) 판매하고 양삼겹, 양다리, 양가슴살 세 부위를 무한리필 해줍니다...

맛집 & 음식 2017. 5. 28. 23:41

못생긴 사람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면 기분 나빠 하지만 그럭저럭 평균은 하는 사람에게 못생겼다는 말을하면 반응에 따라 분위기가 확 살아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못생겼다는 말에 기분 좋게 반응하긴 쉽지 않죠. ^^ "못생겼다" 이 평범한 말을 어떻게 하면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얼굴이 착하게 생겼다. - 너무 평범하죠?이목구비가 주차위반이다 - 재밌지 않나요?생기다 말았다 - 너무 구린 표현이 세상의 얼굴이 아니다 - 좋은 표현 같네요얼굴이 아프다. - 아픈 얼굴에 몸매도 아프면???되는대로 생겼다. - 고전적인 표현이네요.얼굴이 상했다. 이목구비가 아수라장이다. - 위에 나온 표현과 별로 다를게 없네요.얼굴이 다져졌다. - 못생긴 사람이 들으면 정말 기분 나쁘겠네요.개성있게 생겼다 - 순화된 표현이네요..

유머 2017. 5. 18. 23:56

우울증은 절대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는 정신 질환입니다. 현대 사회의 구성원 대부분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우울증 여부를 모르고 지낸다면 시한 폭탄을 안고 사는 것이겠죠? 아래 문항은 지난 1주일 동안 행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 상태를 답하는 문제입니다.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 문제를 가지고 평가하여 20점 이하의 사람은 정상 범위에 속한다고 하고 20점 초과는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진료가 필요한 상태라는 판정을 내립니다.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았다.큰 불만 없이 생활했다.두려움을 느꼈다.앞일이 암담하게 느껴졌다.비교적 잘 지냈다.먹고 싶지 않았고 식욕이 없었다.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일들이 괴롭고 귀찮게 느껴졌다.모든 일들..

생활정보 2017. 5. 9. 00:01

빌리진이라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는 문워크라는 동작으로도 유명한 노래입니다.요즘 올드팝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있어 자주 듣게 되네요.그래서 가사 내용을 자세히 봤습니다. 노래 가사의 내용은 그리 아름다운 내용은 아닙니다.하지만 마이클잭슨의 인기를 생각하면 그에게 충분히 있을 법한 사건인데 실화는 아니라고 하네요. ^^ She was more like a beauty queen from a movie screen.I said, Don't mind but what do you mean I am the one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She said, "I am the one who will dance on the floor in the round" 그녀는 영화에서 ..

생활정보 2017. 4. 25. 00:39

강릉의 안목 까페거리는 이제 방송에서도 종종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과 까페로 여유를 갖기 힘든 곳이 되어 버리기도 했죠. 특히 연휴에 가면 주차 하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이럴때 주변에서 여유롭게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까페를 찾는다면 꼬세라는 까페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꼬세는 경포 해수욕장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까페 입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 처럼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어 차 한잔을 마시며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꼬세의 커피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회원권을 만들면 회원가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원카드는 아무나 만들어 준답니다. ^^ 까페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동물 인형들이 가..

맛집 & 음식 2017. 4. 17.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