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기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 1회부터 다시보기

제목

이젠 예전만큼 인기가 덜해진 것 같아 조금 아쉬운 비정상 회담. 멤버가 대량 교체되며 인기가 떨어졌는지 아니면 이제 너무 식상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 재미는 달라진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 여러나라의 여자들이 TV에 나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미녀들의 수다와 비슷한 스타일의 프로그램인데 케이블 티비라 그런지 개그의 수위가 좀 높아 미녀들의 수다보다 훨씬 재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주 월요일 밤 11시가는 시간은 본방을 보기에 너무 힘든시간이라 다시보기를 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기본으로 1회와 2회를 JTBC 홈페이지 에서 다시볼 수 있더군요.

주소는 home.jtbc.joins.com 에서 찾으면 됩니다. 푹인지 쿡인지 하는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pooq.co.kr 그곳도 비용이 들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jtbc 홈페이 처럼 나머지 유로로 결제를 하고 봐야합니다. 하지만!!!!!!!!! 7백원 내는 것도 아깝다고 생각되면 안 볼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겠죠? 그 방법은 바로 베이코리언즈 사이트 www.baykoreans.net 에 가는 것 입니다. 다른 프로그램도 많은 사이트이고 꽤 유명한 곳 같더군요. 또 다른 방법은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보는 방법이죠. 의외로 티비프로들이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더군요. 

비정상회담의 출연자는 이미 TV에서 얼굴을 보였던 가나의 샘과 다른 여러나라 사람들이 출연해서 토론을 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남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것이 미수다와 차이점 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도 교육적인 것이 많고 실제 그 나라의 청년들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차이점에 대해서도 접할 기회가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진행자로 나오는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세명이 나머지 여러나라에서 온 출연자들과 함께 약 1시간 30분간 토론을 합니다.

막장 토론을 하는 것 같지만 중간중간 감동을 받을만한 좋은 이야기도 나오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나오는 등 나름 괜찮은 프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등장은 모두들 멋진 모습으로 들어오지만 자리에 앉고나서는 각자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며 정말 열띤 토론을 합니다.

물론 유세윤과 첫 게스트인 장동민으로 인해 시청시간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기도 하더군요.

1회 방송을 보며 터키는 우리나라와 정말 비슷한 사고를 하는 나라이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고 미국에서 평균 27세가 독립하는 나이라는 것 또한 처음 알게 되었네요.

터키 유생의 사건으로 멤버가 교체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반 이상이 초기 멤버에서 변경 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며 독립한다는 것에 대한 여러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알 수 있어 유익한 프로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해 주고 싶은 예능 프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반가운 얼굴로 기욤패트리가 나온다는 것. 예전에 기욤패트리가 전문 겜블러로 일한다고 기사를 보기도 했는데 지금 빚이 많다고 하네요. 그것도 우리나라 사람에게 사기를 당해서...

하지만 최근 기욤이 친구집에서 자신의 집에도 찾아가고 다른 사람들과 생활하는 것을보며 잘 살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하튼 재밌고 유익한 JTBC 예능 비정상회담 1회부터 다시보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